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인생은 끊임없는 결단의 연속이다. 결단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용기이다. –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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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 팬 폭행 가해자와 ‘어부바 사진’… 제시 거짓말 논란

➨ 가수 제시가 자신의 팬을 폭행한 가해자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는 거짓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제시가 가해자로 지목된 프로듀서 코알라와 다정한 사진을 찍은 것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코알라는 제시의 ‘어떤X’, ‘콜드 블러드’, ‘눈누난나’ 등의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로 알려져 있다. 제시 측은 코알라와는 몇 번 음악 작업을 함께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팬 폭행 사건 당시 제시의 일행으로 함께 있었던 정황이 드러나면서 논란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제시는 현재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 JTBC ] 김 여사 ‘주가 조작’ 무혐의에…고발인 “항고할 것” 예고

➨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무혐의 처분하자 야당은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장 탄핵을 추진하고 있다. 김 여사를 고발했던 측은 검찰의 결정에 불복하며 항고를 예고했다. 서울고검은 항고를 받아들이면 고등검찰청 차원에서 재판단을 내릴 예정이며, 기각될 경우 대검찰청에 재항고가 가능하다. 또한, 공수처는 김 여사에 대한 알선수재 및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앞서 김 여사의 명품백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서울의소리 측이 항고를 제기했으며, 서울고검은 수사팀을 배당했다.

[ JTBC ] “수용안을 제시하라!”…서울대병원노조, 31일부터 파업

➨ 서울대병원 의료 노동자들이 3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의료 공백 사태 이후 열악해진 처우 개선과 병원의 미흡한 단체 교섭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파업을 결정했다. 간호사와 의료기사 등으로 구성된 노조는 실질임금 인상, 필수인력 충원, 공공병상 축소 철회 등을 요구하고 있다. 병원이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파업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 머니투데이 ] “비켜달라” 호소에도 아랑곳…’김밥’ 먹으며 차도 막은 남성 왜?

➨ 지난 16일 오후, 한 남성이 도로 한가운데에서 김밥을 먹으며 차량 통행을 막아 논란이 되고 있다. 제보자는 차량으로 먹자골목을 지나가던 중 남성과 마주쳤고, 전조등을 켜고 수신호를 했지만 남성은 김밥을 계속 먹었다. 제보자가 직접 차에서 내려 부탁했음에도 남성은 자리를 비켜주지 않았고, 심지어 김밥을 던지려는 행동까지 보였다. 결국 제보자는 아기와 함께 있어 걱정되는 마음에 차에 다시 탔고, 그제야 남성은 인도로 몸을 비켰다. 제보자는 서로 매너를 지키자는 마음으로 이 사연을 알렸다.

[ 동아일보 ] 두유, 몸에 좋은 건 알았지만…○○암 위험 감소까지

➨ 최근 연구 결과, 콩 이소플라본과 두유 섭취가 유방암 발병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디아라비아 연구팀은 두유 섭취가 유방암 발병 위험을 37%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는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란 연구팀은 콩 이소플라본이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확산을 억제하는 다양한 신호 전달 경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냈다. 아시아 여성들은 서양 여성들에 비해 콩 제품을 많이 섭취하며 유방암 발생률도 낮은데, 이는 콩 이소플라본의 항암 효과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콩 이소플라본과 두유가 유방암 예방 및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국민일보 ] “조선 치수 적으세요” 러, 北 파병 군인에 한글 설문지

➨ 러시아는 북한 군인들에게 군복을 지급하기 위해 한글 설문지를 준비했다. 설문지는 모자 둘레, 체복 및 군복 치수, 구두 사이즈를 적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러시아식 군복 크기에 맞춰 북한식 치수를 기입할 수 있는 빈칸을 제공한다. 이는 러시아와 북한의 의복 치수 체계가 다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북한 군인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러시아 훈련소에서 훈련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북한의 러시아 파병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영상에는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군으로부터 장비를 배급받는 모습과 함께 북한 억양의 대화 소리가 담겨 있다.

미국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 파병 관련 보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도, 사실이라면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 KBS ] CNN “러시아, 파병 북한군에 한글 설문지…보급품 지급용”

➨ 러시아가 북한군에 대한 군복 및 보급품 지급을 위해 한글 설문지를 준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CNN은 우크라이나 문화부 소속 기관을 통해 입수한 설문지 사본을 공개하며, 북한 병사들이 모자, 제복, 신발의 치수를 기재하도록 요청받았다고 보도했다. 설문지에는 한글로 “모자 크기(둘레), 체복/군복 치수와 구두 문서를 작성해 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러시아어로 같은 내용의 안내가 적혀 있으며, 여름용 모자와 군복 치수를 분류해 모자 둘레, 신장, 가슴둘레를 표시하라는 한글 문항도 포함되어 있다. 북한 군인이 설문지에 신장과 북한식 군복 치수를 기재하면 이에 맞는 러시아 군복이 지급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북한군이 러시아에서 러시아군에게 장비를 보급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으며, 이 영상에는 북한 억양으로 “넘어가지 말거라”, “나오라 야”라고 말하는 음성이 포함되어 있다.

[ MBC ] 인천서 음주운전하다 택시 들이받아 택시기사 숨져‥30대 운전자 검거

➨ 30대 남성이 음주운전으로 택시를 들이받아 60대 택시기사를 사망하게 하는 사고를 냈다. 사고는 인천시 서구 당하동 독정역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남성은 테슬라 차량을 운전 중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택시 기사는 사망했고, 20대 여성 승객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남성을 음주운전치사 혐의로 체포하여 조사하고 있다.

[ 조선비즈 ] [팩트체크] 체코 원전 금융 지원 논란… “수출 금융, 수주 경쟁력 요소”

➨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서 ‘EPC+F’ 방식이 트렌드가 되면서 수출신용기관(ECA)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ECA는 기업의 수출대금 미회수 리스크를 줄이고 해외 프로젝트 금융을 지원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최근 체코 원전 수주전에서 ECA의 금융 지원 여부가 논란이 되었는데, ECA가 발급한 관심서한은 금융 지원을 확약하는 문서가 아니고 여신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ECA는 금융 수익을 목표로 하며 OECD 협약을 준수하여 장기 저리 대출은 불가능하다.

[ 아시아경제 ] 인천 왕길동 공장서 화재…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 인천 서구 왕길동의 한 기계 가공공장에서 20일 오전 8시 44분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현장에는 검은 연기가 자욱하게 퍼져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 확산 가능성을 우려하여 3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을 전부 투입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서울신문 ] 한반도 전쟁 가능성 이어… ‘3차 세계대전’까지 언급됐다

➨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군대를 파병하면서 세계 안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북한의 파병을 ‘3차 세계대전’의 시작으로 규정하며 강력히 비난했고, 국제 사회는 북한의 행동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북한은 러시아에 특수부대를 파병했으며, 러시아군의 지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 군대의 전투 경험 부족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결속력이 러시아 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사태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으며, 전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G7 국방장관들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 개발을 규탄하며 우크라이나 지원을 지속할 것을 밝혔다.

[ 서울신문 ] 병가 낸 직원 집 찾아가 ‘꾀병’ 점검했던 테슬라…벤츠까지 나섰다는데

➨ 독일에서 벤츠와 테슬라가 직원들의 높은 병가율을 문제 삼고 있다. 벤츠 CEO는 독일 직원들의 병가율이 유럽 다른 나라보다 높아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고 지적하며,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더 나아가려면 모든 측면에서 노력이 필요하다고 우회적으로 경고했다. 앞서 테슬라는 병가를 낸 직원들의 집을 예고 없이 방문해 꾀병 여부를 점검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으며, 독일 전체 노동자의 병가율이 높아 경제 성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이에 독일 정부는 전화 병가 확인서 발급 제도 폐지를 검토하며, 직원들의 병가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 더팩트 ] 로또 1142회 당첨번호 1등 31억, ‘경기 잔치판이네’

➨ 제1142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9명이며 각 31억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1등 당첨자 중 8명은 자동으로, 1명은 수동으로 당첨되었다. 2등 당첨자는 67게임으로 각 6979만원씩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는 경기도에서 1등 당첨자가 가장 많이 나왔으며, 제주도에서는 1등 및 2등 당첨자가 없었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 강원일보 ] 장예찬 “김건희 여사, 배 나온 오빠 운운하는 비하 표현 쓴 적 없다”

➨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가 ‘배 나온 오빠’라는 비하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해당 발언은 좌파들이 만든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 그는 서울의소리 녹취록에는 해당 발언이 없으며, MBC 방송 가처분 판결문으로도 확인된다고 밝혔다. 또한, 좌파들이 가짜뉴스로 대통령 부부를 공격하고 있다며, 보수 진영과 여당이 중심을 잡지 못하면 이재명 2중대 노릇을 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편을 ‘배 나온 오빠’라고 지칭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남편을 오랫동안 ‘오빠’라고 불러왔다며, 자신의 글이 영부인을 조롱하는 의도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 문화일보 ] 마라톤 도중 갑자기 턱을 강타한 골프공, 그런데도 골프장은…

➨ 인천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도중 참가자 2명이 골프공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30대 남성 A씨는 골프공에 얼굴을 맞아 턱과 뺨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는 10km 코스를 달리던 중 갑자기 날아온 골프공에 맞았으며, 골프장 측은 사고 사실을 인지하고도 계속 골프를 진행했다. A씨는 골프장의 안전 불감증을 지적하며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 고소할 계획이다. 골프장 측은 CCTV가 없어 사고를 낸 고객을 특정할 수 없다며 보험을 통한 보상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나무를 심고 있지만, 주변 주민들의 민원 때문에 차폐시설 설치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 2024년 10월 20일, AM 11시 58분 05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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