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영원하고,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순간이다. – 찰스 디킨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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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 “저승사자 보인다” 김수미 사망 예언한 무속인 영상..알고보니 새빨간 거짓말
➨ 故 김수미 배우의 사망 소식에 한 유튜브 채널이 고인의 미래를 예측했다는 영상을 올려 비난을 받고 있다. 해당 채널은 평소 유명인의 미래를 예측하는 영상을 올리는 채널로, 김수미 배우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김수미 씨 저승사자가 보입니다”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사망 전에 촬영된 것이 아니며, 사망 소식 이후 제목을 수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 영상 내용은 김수미 배우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예측하는 내용이었으며,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채널 운영자를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현재 해당 채널은 댓글 기능을 비공개 처리한 상태다. 경찰은 김수미 배우의 사망 원인을 고혈당 쇼크로 밝혔으며, 유족들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했다.
[ 한국경제 ] ‘장군의 아들’ 몰락…검찰, ‘박상민 음주운전’ 징역 6월 구형
➨ 배우 박상민이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6개월을 구형받았다. 그는 지난 5월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시민의 신고로 적발되었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63%였다. 박상민은 과거에도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차 가능 표지를 부정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상민은 재판에서 과거 음주운전으로 인한 잘못을 반성하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표지 부정 사용에 대해서는 무지함을 이유로 해명했다.
[ 한국경제 ] 日명품 매장 직원들, 中여성에 무릎꿇고 사과…이유는
➨ 일본의 펜디 매장에서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직원들의 무례한 태도와 불편한 경험을 겪었다. 매장 직원은 여성이 착용한 숄을 다른 중국인 부부에게 팔았고, 이에 대한 항의 과정에서 매장 직원들은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매니저는 여성의 항의에 대해 “다른 고객에게 숄을 주는 것은 정당하다”고 주장했지만, 여성은 다른 펜디 매장에서 확인 결과 이를 반박했다. 이 사건은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여성의 태도를 지적했지만, 여성은 직원들에게 무릎 꿇으라고 요구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SCMP는 중국 네티즌들이 이 사건을 통해 일본을 여행하는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처우가 개선될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보도했다.
[ 한겨레 ] 김수미 사망 원인 ‘고혈당 쇼크’…조기 치료 않으면 심정지
➨ 배우 김수미는 고혈당 쇼크로 별세했다. 사망 당시 혈당 수치는 500mg/dL을 넘었다고 한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는 어머니가 최근 뮤지컬 ‘친정엄마’ 제작사와의 표절 논란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고, 이는 고혈당 쇼크를 악화시킨 원인으로 추측된다. 고혈당 쇼크는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여 몸의 체액과 전해질 균형을 잃는 응급 상황으로, 혈당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인슐린 투여가 중단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혈당이 500mg/dL 이상이 되면 심각한 상태로, 즉각적인 인슐린 투여와 수액 보충이 필요하다.
[ 오마이뉴스 ] 윤 대통령 긍정 20%…TK도 30% 벽 무너졌다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갤럽 조사에서 20%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70%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 사유 1위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였다. 김 여사 관련 의혹이 국정감사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조명되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와 마포대교 시찰 논란 등이 악영향을 미쳤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 여사 문제 해결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했지만, ‘차담’으로 이어지면서 김 여사 관련 ‘3대 요구안’이 모두 거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대를 간신히 유지한 것은 한동훈 대표의 효과라고 분석했다. 한 대표가 특별감찰관 논란을 제기하면서 보수층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 방식을 고수할 경우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 중앙일보 ] 故김수미 사인은 고혈당 쇼크사…”출연료 미지급에 스트레스”
➨ 배우 김수미가 지난 25일 고혈당 쇼크로 별세했다. 사망 원인은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신체 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밝혀졌다. 김수미는 최근 뮤지컬 ‘친정엄마’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소송을 준비하며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친정엄마’ 제작사는 표절 시비에 휩싸였고, 김수미는 지난해부터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 김수미는 올해 5월 피로 누적으로 입원하여 활동을 중단했으며,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장례는 한양대병원에서 치러진다.
[ MBC ] 검찰, ‘세 번째 음주운전’ 배우 박상민에 징역 6개월 구형
➨ 배우 박상민이 술에 취해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박상민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박상민은 지난 5월 19일 새벽까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상태로 운전을 했다. 그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차 가능 표지를 부정 사용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박상민은 재판에서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언급하며 반성하고 앞으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1997년과 2011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
[ 조선비즈 ] 대통령실 “尹 낮은 지지율, 엄중하게 인식… 국민 목소리 귀 기울일 것”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7개월째 20%대에 머물자 대통령실은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희림에 대한 특혜 제공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희림은 과거 코바나컨텐츠 후원 업체였지만, 현재 김 여사는 희림에 아는 사람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저조하게 나타나면서 연간 성장률 하향 조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체감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YTN ] 대통령실, 지지율 하락에 “엄중한 상황 인식…국민 목소리 귀 기울이겠다”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 대통령실은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고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민생과 개혁 과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3분기 경제 성장률 부진에 대해서는 내수 회복 조짐은 있으나 성장 강도가 예상에 미치지 못했으며, 수출 동향을 점검하며 체감 민생 경제 안정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국정감사가 정쟁과 정치 공세로 본연의 취지를 잃어 안타깝다며, 남은 기간 동안 민생 국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MBC ] 대통령실 “도이치모터스 김건희 여사 23억 수익 사실 아냐”
➨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련 23억 원 수익 의혹을 부인했다. 대통령실은 이는 문재인 정부 검찰 수사팀의 의견서에 불과하며, 1·2심 재판부는 수익 산정과 시세 조정의 인과 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여사의 실제 수익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지만, 법원이 인정하지 않는 주장을 사실로 보도하는 언론에 대해서는 향후 대응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한국경제TV ] “하루 만에 46조원 벌어”…세계 1위 부자 유지한 이 남자
➨ 테슬라 주가가 11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하며 일론 머스크의 자산이 335억 달러 증가했다.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기 때문이다. 테슬라의 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했고, 주당 순이익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이로써 테슬라 시가총액은 1,496억 달러 이상 늘어났고, 머스크는 세계 부자 1위 자리를 지켰다. 머스크는 내년 테슬라 자동차 판매량이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사이버트럭이 처음으로 분기별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진했던 테슬라 실적이 개선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머스크 자산의 대부분은 테슬라 주식과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 디지털타임스 ] [속보] 조국, 독도의날
국가기념일 지정법 발의…”윤정권 노골적 숭일 행태 근절”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법률안을 발의했다. 법률안은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지정하고, 재외공관을 통해 독도·동해 표기 현황을 파악하여 잘못된 경우 바로잡도록 한다. 또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독도와 동해의 영토주권에 대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실시해야 한다. 조 대표는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국내 제작, 유통, 사용을 금지하는 법률안도 함께 발의했다. 조 대표는 이러한 법률안 발의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친일 행태를 근절하고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은 민간 단체 독도수호대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정을 기념하여 명명한 날로, 현재까지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적은 없다.
[ 파이낸셜뉴스 ] 11억 아파트 4억에 팝니다…300만 청약 광풍 ‘이곳’서 또 줍줍, 신청 조건은?
➨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줍줍 물량에 대한 무순위 청약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왔다. 줍줍 물량은 계약취소 주택으로 전용 84㎡ 2가구이며, 화성시 무주택자만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4억3000만원대이며, 주변 시세는 11억~15억원 수준으로 최소 6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지난 7월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에서 1가구에 300만명이 몰린 것처럼, 이번 청약 역시 역대급 시세차익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오마이뉴스 ] 민망한 그것, 대통령실 앞마당에서 주웠다 [사진으로 보는 일주일]
➨ 지난 한 주 동안 다양한 사건과 풍경이 오마이뉴스 카메라에 담겼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떨어져 논란이 되었고, 이태원 참사 2주기 추모 행사가 열렸으며, 한국시리즈 야구 경기가 비로 인해 중단되는 등 다채로운 소식들이 전해졌다. 정치적으로는 국회의원들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를 시도했고, 홍범도 장군 묘비 전달식이 국회에서 열렸으며, KBS 사장 불법 선출 문제가 불거졌다. 또한 조용필의 새 앨범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 한국전자전 개막, 설악산 나무 쓰러짐 사고 등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국회의사당 본관 출입문 파손 사건과 부산 주한미군 55보급창 화재 등이 발생하여 사회적 관심을 모았다.
[ 오마이뉴스 ] 한기호·신원식 문자에 야권 “전쟁 사주””악마”
➨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신원식 대통령실 안보실장에게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공격하여 피해를 입히고 이를 대북 심리전에 활용하자는 제안을 텔레그램으로 보낸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치권이 들썩였다. 민주당은 해당 메시지를 “전쟁 조장”이자 “신북풍몰이”라며 강하게 비판하며 한 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신 실장의 해임을 요구했다. 특히 박찬대 원내대표는 한 의원의 제안을 “히틀러 같은 전쟁광이나 할 법한 제안”이라고 맹비난하며 정권 유지를 위한 ‘북풍몰이’ 계략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조국혁신당은 해당 메시지를 “악마의 대화”라고 규정하며 남북 간 군사 긴장을 끌어올리려는 모의라고 비판했다. 한편, 여론조사 결과 국민 73%는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위협적으로 여기는 반면, 우크라이나 지원 방식으로는 무기 지원보다 의약품, 식량 등 비군사적 지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파이낸셜뉴스 ] “최민환, 업소 다녔다”..율희 충격 폭로에 경찰, ‘성매매 혐의’ 내사 착수
➨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을 폭로한 후, 경찰이 최민환과 알선자 A씨를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내사에 착수했다. 최민환의 성매매 혐의는 한 누리꾼의 고발로 시작되었으며,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업소 출입 사실을 폭로하며 결혼 생활 동안 겪었던 일들을 상세히 공개했다. 율희는 최민환이 가족들 앞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으며, 돈을 옷 속에 숨기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율희는 최민환과 다른 남성의 성매매 정황으로 의심되는 녹취록을 공개하며 주장을 뒷받침했다. 녹취록에는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성매매 업소에 대한 문의를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두었지만,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합의 이혼했다.
[ 오마이뉴스 ] 컷오프 됐다 기사회생했던 김진태, 명태균과 김 여사 덕분?
➨ 이준석 의원은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충성 맹세를 하고 경선 기회를 얻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명태균씨로부터 김 지사가 김 여사에게 운동 시설 정보를 얻어 만난 후 충성 맹세를 했고, 김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정진석 공관위원장에게 김 지사의 경선 참여를 요청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지 못했으며, 김 지사는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김 지사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5·18 발언 논란으로 컷오프되었지만, 이후 경선 기회를 얻어 당선되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악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 KBS ] [영상] 南으로 南으로…거리는 온통 피란민
➨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폐허가 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자발리아에서 수천 명의 주민들이 탈출하고 있다. 2주 전 이스라엘군의 대피 명령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지켰지만, 계속되는 공습과 군사 작전으로 인해 결국 피란길에 오르게 되었다. 뚜렷한 목적지 없이 먼지투성이 거리를 떠나는 주민들은 두려움과 배고픔에 힘들어하고 있다. 하지만 자발리아에 대한 구호단체의 접근이 제한되어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유엔 기구들은 이스라엘 정부에 민간인 고통 완화를 위한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 국민일보 ] 문다혜, 택시기사와 합의했지만…경찰, 한의원 압수수색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씨의 음주운전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피해 택시기사의 상해 진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한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택시기사의 상해 정도를 확인하여 문씨에게 적용할 혐의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택시기사는 사고 이후 합의금을 받아들였지만, 경찰은 사회적 관심이 큰 만큼 혐의를 명확히 하기 위해 강제수사를 진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으로 문씨에게 ‘위험운전치상’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치상 혐의가 있으면 피해자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기소될 수 있으며, 정식 재판에 회부될 가능성이 높다. 문씨는 지난 5일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13일 만에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 동아일보 ] [단독]“당첨됐다더니…” 청취자들에 경품 안보낸 제주TBN 라디오PD 정직 처분
➨ 제주 지역 라디오 PD 김모 씨가 2년 넘게 경품 당첨자들에게 상품을 배송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김 씨는 2021년 8월부터 2022년 말까지 1800건의 상품을 보내지 않았으며, 당첨되지 않은 청취자 35명에게 상품을 보냈다고 허위 명부를 작성하기도 했다. TBN 측은 내부 감찰 결과 김 씨가 1835건의 상품을 보내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다. 김 씨는 업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으며, TBN은 별도의 수사의뢰는 하지 않기로 했다. 김성회 의원은 TBN의 허술한 프로그램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경향신문 ] 이준석 “명태균, 대선 때 윤 대통령과 나 사이서 메신저 역할”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명씨가 김건희 여사와 윤 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웠으며, 윤핵관들이 메시지를 왜곡하는 것을 막기 위해 명씨를 통해 윤 대통령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명씨가 윤핵관과의 소통 과정에서 윤 대통령에게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명씨가 윤 대통령과의 소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을 가능성도 언급했다.
[ KBS ] ‘일용엄니’ 배우 김수미 별세…향년 75세 [이런뉴스]
➨ 배우 김수미가 오늘(25일)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는 오전 심정지로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수미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한양대병원에 입원하며 활동을 중단했었다. 1949년 전북 군산 출생인 김수미는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김수미는 활동 중단 전까지 영화, 방송,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 YTN ] “가족들 보는데서 여길” 율희 폭로 이어…최민환 ‘성매매 혐의’ 내사 착수 [지금이뉴스]
➨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유흥업소 출입 정황이 드러난 후 성매매 혐의로 고발당했다. 최민환의 전 부인 율희는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문제를 이혼 사유 중 하나로 밝히며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최민환이 유흥업소 관계자와 통화하며 “놀러 가고 싶은데 갈 데 있어요?”, “7까지 놀려면 어디 가야 될까요?” 등의 발언을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율희의 폭로 이후 한 누리꾼이 최민환과 유흥업소 알선자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현재 강남경찰서가 사건을 조사 중이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사과문을 발표하며 최민환의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 SBS ] 김수미 아들 “어머니 사인은 고혈당 쇼크…당뇨 수치 500 넘어”
➨ 배우 김수미가 고혈당 쇼크로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수미의 혈당 수치가 500을 넘었으며, 고혈당 쇼크는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이다. 김수미는 14년간 출연했던 뮤지컬 ‘친정엄마’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소송을 준비 중이었으며, 제작사의 표절 시비로 인해 지난해부터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 김수미의 아들은 어머니가 ‘친정엄마’ 출연료 문제로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전했다.
- 2024년 10월 25일, PM 05시 32분 55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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