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은 지식이 아니라 배움의 열정이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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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 [속보] 러 하원, ‘무력침공 시 군사원조’ 담은 북러 조약 비준

➨ 러시아 하원이 북한과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만장일치로 비준했다. 이 조약은 지난 6월 푸틴 대통령의 평양 방문 당시 체결되었으며, 양국이 전쟁 상황 시 상호 군사 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약은 북-러 군사 동맹 부활을 의미하며, 러시아의 한반도 개입 가능성을 높인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 조약이 한반도에서 전쟁 위험, 특히 핵무기 사용 위험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주장하며 동북아시아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약은 러시아 하원과 상원의 비준을 거쳐 대통령의 서명과 조약 당사자 간 비준서 교환을 통해 발효된다.

[ MBC ] “XX, 사람 죽이네 죽여” 욕설한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고발

➨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국정감사 정회 중 욕설을 내뱉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그를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기로 했다. 김 직무대행은 방송문화진흥회 직원이 쓰러진 상황에서 “아이 XX, 사람 죽이네 죽여 이X”라는 욕설을 했으며, 이에 대해 처음에는 욕설을 부인하다가 녹취록으로 욕설이 확인되자 표현이 부적절했다고 인정했지만 사과는 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은 김 직무대행이 직원이 쓰러진 상황을 이용해 국회를 공격했다고 비판했으며, 과방위는 김 직무대행을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 연합뉴스 ] 한동훈 “특별감찰관 추천 진행하자…당대표는 원내·원외 총괄”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특별감찰관 임명을 강력히 추진하며, 문재인 정부와 달리 실질적인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별감찰관 추천과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연계하는 현 상황이 국민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민주당에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다시 한번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특별감찰관 임명을 둘러싼 당내 갈등에 대해 당 대표 권한을 강조하며 추경호 원내대표의 주장을 반박했다. 한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민주당의 사회 혼란 유도 시도에 맞서 헌정 파괴 행위에 당당하게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 JTBC ] 이준석 “여론조사 대가로 공천? 윤 대통령 고마움 몰라…’황태자’ 한동훈, 김 여사랑 긴밀했던 사이”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도움의 대가를 갚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후안무치’라고 비난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의 주장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이 대선 당시 명태균 씨에게 부탁한 일에 대한 보답으로 김영선 전 의원에게 공천을 줬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의 회동 이후 ‘잡음’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도 ‘못난이들’이라고 혹평하며 한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이 의원은 한 대표야말로 윤석열 정권의 ‘황태자’였다며 차별화를 시도하지만 진퇴양난에 빠진 모양새라고 평가했다. 그는 윤 대통령과 친한계 의원들과의 만찬 회동에 대해서도 단체 행동을 하기는 쉽지 않을 거라 내다봤다.

[ 매일경제 ] “한우 먹고 난 입냄새 때문에 이혼한다더니”…이곳에 나타난 이 세계적 커플

➨ 칸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는 이혼설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본 긴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센소리는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고, 웨스트는 검은색 의상을 착용했다. 웨스트는 그릴즈 착용으로 인해 입 냄새 논란에 휩싸였으며, 비앙카는 웨스트의 그릴즈에 대해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들은 지난 8월 한국을 방문했으며, 신사동 한우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웨스트는 2022년 킴 카다시안과 이혼 후 비앙카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미국 대선에도 출마한 바 있다. 그는 최근 한국에서 팬들과 만나 라이브 공연을 펼쳤으며, 이는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앙숙 관계와 아디다스와의 분쟁으로 인한 재정적 손실과 관련이 있다는 추측이 제기된다.

[ 강원일보 ] [속보]백주 대낮 도심 공원서 70대 남성 흉기 찔린 채 발견…다발성 외상으로 인한 심정지

➨ 제주시 연동의 한 공원에서 7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남성은 다발성 외상으로 심정지 상태였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사건 현장을 확보하고 목격자를 찾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피해자의 신원과 범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범행 동기와 피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 이데일리 ] ‘4칸’ 혼자 차지한 역대 최강 주차 빌런…비난 폭주

➨ 구리시 인창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4칸을 혼자 차지한 차주가 온라인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차량은 앞쪽 주차칸 2칸과 뒤쪽 주차칸 2칸을 모두 차지했으며, 누리꾼들은 차주의 행동을 비난하며 땅따먹기, 오목 두기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 이는 지난해 4칸을 차지한 SUV 차량 사건과 유사한 사례로, 아파트 내 주차장은 사유지라 경찰이 강제 견인이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없다. 현재는 관리사무소가 계고장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떨어지는 실정이다. 심각한 경우 아파트 관리주체는 업무방해죄나 일반교통방해죄로 경찰에 고소할 수 있다.

[ JTBC ] [단독] ‘박근혜 탄핵 대리’ 변호사, 의뢰인 공탁금 1억6천 편취로 제명…앞서 사기로 징역 3년도

➨ 대한변호사협회(변협) 징계위원회는 상습 징계 혐의자 조원룡 변호사를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조 변호사는 의뢰인에게 공탁금 명목으로 받은 돈을 가로채고, 다른 의뢰인에게 욕설을 하는 등 5번의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사기 혐의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변협은 조 변호사 외에도 2명의 변호사를 제명했으며, 법무부에 상습 징계 혐의자에 대한 신속 처리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나 징계를 받은 변호사들이 법무부에 불복 절차를 신청하고 온라인 광고를 통해 사건을 수임하는 등 또 다른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연합뉴스 ] [2보]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300만원 재구형

➨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게 대선후보 경선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김혜경 씨는 2021년 8월 2일 서울 모 음식점에서 민주당 의원 배우자 3명과 자신의 운전기사·수행원 등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4천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검찰은 김씨가 유력 정치인들을 돈으로 매수하려 한 범행이라고 주장하며 죄질이 중하다고 판단했다. 김씨는 동석자들이 각자 계산했을 거라고 생각했으며, 경기도 법인카드로 동석자 3명의 식대를 결제한 사실을 몰랐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는 8월 13일 선고 예정이었지만, 추가 심리를 진행하며 선고를 연기했다.

[ 연합뉴스 ] 尹 “北 러시아 파병, 결코 좌시않을 것…단계별로 필요 조치”

➨ 윤석열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강력히 규탄하고, 우크라이나 평화 재건을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러시아와의 불법 군사협력을 규탄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평화 회복과 재건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며, 폴란드와 긴밀히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 두 정상은 방산 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국방, 방산 당국 간 정례협의체를 가동하여 상호 안보와 국방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에너지 안보와 첨단 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 생산 확대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청정에너지, 배터리, 미래차, 자율로봇, 생명공학을 아우르는 첨단 기술 전략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 JTBC ] 국방장관 “북한군, 총알받이”…민주당 의원에 “ABC도 모르냐”

➨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 군대를 러시아 용병에 비유하며 평가절하했다. 그는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 군복을 입고 러시아 지휘 하에 움직이며 아무런 작전 권한도 없다고 주장하며, 김정은 정권이 독재 유지를 위해 파병 사실을 은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민주당 의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박범계 의원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계획에 대한 질문으로 김 장관과 설전을 벌였다. 김 장관은 박 의원의 질문을 “ABC도 모르고 질문하시는 것”이라며 비판했고,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강하게 항의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 장관을 옹호하며 질의하는 쪽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 YTN ] 검찰, 김혜경 ‘300만 원’ 구형…”죄질 불량” vs “혐의 부인”

➨ 검찰은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김 씨가 대선 경선 당시 정치인 배우자들을 매수하려 했으며, 죄질이 중하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혐의를 부인하며 수행비서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김 씨는 범행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1심 선고는 다음 달 14일에 내려지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1심 선고는 15일에 예정되어 있다.

[ 연합뉴스 ] ‘AI 붐’이 가른 운명…SK하이닉스 영업이익, 삼성 반도체 제쳤다

➨ AI 수요 증가로 인해 반도체 시장에서 실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칩 생태계를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공급망에 일찌감치 합류하여 HBM에서 주도권을 잡아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레거시 메모리에 집중하며 HBM 시장에서는 후발주자로 밀려났고, AI 수요 급증에 대응하지 못해 실적 부진을 겪었다. 엔비디아의 AI 칩 독점 생산자인 TSMC 역시 AI 수요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처럼 AI는 반도체 산업에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AI 반도체에서 주도권을 잡는 것이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 강원일보 ] [속보]홍준표, 한동훈 겨냥 “대통령과 면담은 현안을 해결하는 자리여야지 잡설 쏟아내는 갈등의 자리가 돼선 안 돼”

➨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 이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홍 시장은 한 대표와 친한계 의원들을 겨냥해 “촐랑대는 가벼움으로 국정운영을 할 수 없다”며 “나라가 안정되려면 신중한 처신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한 대표가 원내대표 제도 도입을 언급한 것에 대해 “원내 사안은 원내대표가 지휘해야 한다”며 “당 대표가 관여하는 것은 월권”이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한 대표를 향해 “체통을 지키라. 선수가 부끄럽다”고 비난하며 당내 갈등을 촉발했다.

[ 한국경제 ] ‘헬스장 사건’ 뭐길래…송지은·박위 결혼식 남동생 축사 논란

➨ 유튜버 박위와 가수 송지은의 결혼식에서 박위의 동생이 전한 축사가 논란이 되었다. 동생은 박위의 장애를 언급하며 송지은을 ‘믿음직한 형수님’으로 묘사하며, 헬스장에서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이는 송지은을 마치 간병인처럼 보이게 하는 듯한 인상을 주며, 결혼식장에서 과하게 사적인 이야기를 꺼냈다는 비판을 받았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박위는 결혼식 영상에서 문제가 된 부분을 수정했으며, 현재는 헬스장 에피소드가 삭제된 채 마지막 멘트만 남아있다.

[ 중앙일보 ] ‘원조 책받침 스타’ 이지연 일 냈다…NYT도 극찬한 깜짝 근황

➨ 1990년대 인기 가수 이지연이 미국에서 운영하는 바비큐 식당 ‘에얼룸 마켓 BBQ’가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애틀랜타 최고 맛집 25곳에 포함되었다. NYT는 이 식당을 한국과 미국 남부의 맛을 최상으로 결합한 곳으로 묘사하며, 특히 갈비에 고추장을 바르고 김치와 코울슬로를 곁들인 메뉴와 달콤매콤한 소스를 극찬했다. 다만, 이지연은 NYT가 전 남편으로 소개한 셰프 코디 테일러와는 2022년 결별했으며 현재는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에얼룸 마켓 BBQ는 이미 ‘푸드 앤 와인’에 조지아주 대표 바비큐 레스토랑으로 소개되었으며, 지난해에는 미쉐린 빕그루망에 선정되기도 했다. 1987년 데뷔하여 ‘원조 책받침 스타’로 인기를 얻었던 이지연은 1990년 은퇴 후 미국으로 건너가 요리연구가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 중앙일보 ] “대중까지 기만했다”…’로코 장인’ 유명배우 반전 실체

➨ 휴 그랜트는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이후 로맨틱 코미디 배우 이미지에 갇혔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자신의 진짜 모습을 숨겼다는 사실에 후회하며, 로맨틱 코미디는 자신이 원했던 연기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그는 ‘던전 앤 드래곤’, ‘웡카’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특히 ‘헤레틱’에서 공포 스릴러 연기에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가족 이야기를 할 때 눈물을 보일 정도로 감성적인 사람이며, 여전히 연기에 대한 열정과 고민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 경향신문 ] ‘문재인 정부 출신’ 탁현민 “김건희 여사가 만나고 싶다고 했다”

➨ 김건희 여사가 측근을 통해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에게 만남을 요청했지만, 탁 전 비서관은 이를 거절했다. 김 여사는 탁 전 비서관의 의전 경험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탁 전 비서관은 김 여사가 자신을 통해 의전 문제 개선을 모색하려 한다고 추측했다. 탁 전 비서관은 윤석열 정부의 의전 수준에 대해 비판하며, 특히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면담을 ‘취조실 분위기’라고 지적하며 의전 문제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 한겨레 ] “특감, 김 여사 의혹 풀기엔 너무 미약…주가조작 들출 권한도 없어”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 해소를 위해 특별감찰관 임명이 추진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실효성 없는 카드로 보고 있다. 특별감찰관은 권한과 인력이 제한적이며, 주가조작 의혹 등 김 여사에 대한 주요 의혹은 감찰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감찰 기간이 짧고 수사권이 없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는 한계가 있다. 박근혜 정부 당시 특별감찰관 제도가 정치적 공격의 도구로 악용된 사례를 볼 때, 현재 특별감찰관 임명이 김 여사 의혹 해소보다는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특별감찰관 임명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부 갈등은 한동훈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측의 정치적 입장 차이를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 부산일보 ] “사형 선고해달라” 다방 업주 연속 살해한 이영복 무기징역에 검찰 항소

➨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다방 업주 2명을 살해한 이영복(57)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되었지만, 검찰은 항소했다. 이영복은 60대 여성 업주 2명을 살해하고 현금을 빼앗았으며, 한 명에게는 성폭행까지 시도했다. 검찰은 이영복의 범죄가 계획적이며 잔혹했고,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했다며 사형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사형은 극히 예외적인 형벌이라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영복은 최후 변론에서 사형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며 피해자와 유족에게 사죄했다. 재판부는 이영복에게 신상정보 공개, 취업 제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의 명령을 내렸다.

[ 중앙일보 ] 尹지지율 22% 최저치…”김여사 대외활동 중단해야” 73% [NBS]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2%로 떨어져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7%로 2주 전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0%, 국민의힘 28%로 민주당이 2%포인트 상승하며 앞섰다. 김건희 여사의 대외 활동 중단에 대해서는 73%가 동의했으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57%가 동의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 면접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4.1%다.

[ 헤럴드경제 ] “퇴근할 때까지 폭언”…임용 두 달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공무원

➨ 지난 3월, 괴산군청 9급 공무원 A씨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충북도는 A씨의 상급자 B씨에 대한 중징계를 괴산군청에 요청했다. 충북도 감사관실 조사 결과 B씨는 A씨에게 과도한 업무 지시를 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남긴 녹음 파일에 B씨의 폭언이 담겨 있었고, A씨는 지인들에게 B씨의 지속적인 폭언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A씨의 사망 원인이 상급자의 괴롭힘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감사원에 민원을 제기했고, 이에 충북도 감사관실은 B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왔다.

  • 2024년 10월 24일, PM 05시 32분 25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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