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결단력 있는 자를 기다리지 않는다. 결단력 있는 자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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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외도 들통나자 아내 바다에 빠트려 살해…징역 28년 확정
➨ 외도 사실이 들통난 30대 남편 박씨가 아내를 바다에 빠트리고 돌을 던져 살해한 혐의로 징역 28년이 확정되었다. 박씨는 아내를 뒤에서 밀어 바다에 빠뜨린 뒤 돌을 던져 올라오지 못하게 했고, 119에 신고하며 거짓말을 했다. 해양경찰의 증거 제시에 범행을 시인한 박씨는 “아내와 불화가 있었고 더는 함께 살기 힘들었다”고 주장했다. 1심은 징역 23년을 선고했지만 항소심은 “형량이 가볍다”며 징역 28년으로 형량을 늘렸다. 대법원은 “원심 판결이 심히 부당하지 않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 뉴스1 ] 아내 바다에 빠뜨리고 돌 던져 살해한 남편…이유가 ‘외도’ 들통
➨ 인천 잠진도 앞바다에서 아내를 살해하고 수난사고로 위장하려 했던 30대 남성 A씨에게 대법원은 징역 28년을 확정했다. A씨는 아내와의 불화 끝에 낚시 중 아내를 바다에 밀어 넣고 돌로 머리를 여러 차례 내리쳐 살해했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미리 계획했고, 은폐하려는 정황이 있다고 판단하며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2심은 A씨의 행형 태도가 불량하고 유족과 합의하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여 징역 28년으로 형량을 늘렸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이 옳다고 판결하며 상고를 기각했다.
[ JTBC ] “역사왜곡 한강, 노벨상 왜 줬냐”…스웨덴 대사관 몰려간 보수단체
➨ 지난 14일, 주한 스웨덴 대사관 앞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등 일부 보수단체는 스웨덴 한림원을 규탄하며,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가 역사를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과 제주 4·3 사건을 미화했다는 이유로 한강 작가의 수상을 비난했다. 시위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며 “국가망신”이라는 비판 여론이 형성되었다. 한편,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오늘(17일)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하며 사실상의 수상 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 디지털타임스 ] [속보] 초전도체 비밀 풀 전자결정
세계 최초 국내서 발견…초전도체株 급등
➨ 국내 연구팀이 고체 물질 속 전자가 액체와 고체 특징을 모두 갖는 ‘전자결정’ 상태로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17일 초전도체 관련 종목 주가가 급등했다. 모비스는 전장 대비 23.56% 상승했으며, 서남, 덕성, 파워로직스, 신성델타테크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전자결정의 발견이 고온 초전도체와 초유체 현상 연구에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김근수 교수는 전자결정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초전도체와 초유체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초전도체 관련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하며, 섣부른 ‘묻지마 투자’는 위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 헤럴드경제 ] “‘월 200만원’으로는 못 산다” 유명 유튜버 사례 ‘또’ 나왔다…결국
➨ 최근 유튜브 등 인터넷 방송의 인기에 힘입어 공무원들의 겸직 금지 의무 위반 사례가 늘고 있다. 올해 초 고용노동부 7급 공무원 A씨가 유튜브 활동으로 인한 겸직 금지 위반으로 해임 처분을 받았으며, 과학 유튜버 궤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 근무 당시 유튜브 활동으로 인해 징계를 받고 퇴사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연 2000만원 이상의 초과 소득을 신고한 공무원 수가 3179명에서 1만71명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9월 기준 9578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공무원들의 낮은 급여와 인터넷 방송의 인기가 맞물려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공무원 겸직 금지 의무에 대한 관리 및 감독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디지털타임스 ] “발목 아프다” 호소하며 보석 신청한 김호중…구속기간 또 연장돼
➨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그의 구속 기간이 두 달 연장되었다. 김호중은 지난 6월 구속 기소된 이후 8월에 한 차례 구속 기간이 연장되었으며, 이번 결정으로 최대 구금 기간은 12월까지로 늘어났다. 김호중 측은 발목 통증 악화를 이유로 보석을 신청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찰은 김호중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하며, 그의 주취 상태 및 조직적 사법 방해 행위를 강조했다.
[ 비즈워치 ] “문 밑으로 쏙”…삼성전자, 21일 얇아진 갤Z폴드 신제품 공개
➨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을 21일에 공개하고 25일에 출시한다. 이는 갤럭시Z폴드6의 후속작으로,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갤럭시Z폴드SE는 전작보다 얇아진 두께와 개선된 디스플레이 주름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삼성전자의 새로운 울트라 폴더블 글래스(UFG) 기술이 적용되어 폴더블폰의 고질적인 문제인 디스플레이 주름을 더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Z폴드SE는 별도의 언팩 행사 없이 삼성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 한겨레 ] “이게 무슨 나라냐” 오열한 이태원 유족…눈길 안 준 김광호
➨ 이태원 참사 당시 서울경찰청장이었던 김광호 전 청장에 대한 1심 재판에서 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유가족들은 분노와 슬픔을 표출하며 오열했다. 법원은 김 전 청장이 사고 위험을 예측하지 못했다며 무죄를 선고했지만, 유가족들은 112 신고에도 경찰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사법부의 판결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들은 특별조사위원회에 진상규명을 요청하며 경찰의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시민단체 역시 경찰의 무책임함을 비판하며 1심 판결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 헤럴드경제 ] [속보] 대통령실 “내년 7500명 의대수업, 그렇게 불가능한 것 아냐”
➨ 대통령실은 내년 의대 정원을 7500명으로 늘리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는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대통령실이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은 구체적인 방안은 밝히지 않았지만,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의료계는 의대 정원 확대가 단기간에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반박하며, 의료 환경 개선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 JTBC ] [단독] 김 여사 주가조작 논란 뒤 ‘1차 주포’와도 통화…”더 받을 돈 있다”
➨ 검찰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4년 6개월 만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김 여사 계좌 3개가 시세조종에 활용된 것을 인정했지만, 김 여사가 이를 알았다는 증거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JTBC는 지난달 김 여사가 ‘BP패밀리’ 구성원으로 거론된 진술 등을 보도했지만,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공모 및 방조 혐의 적용은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JTBC는 김 여사가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진 후 1차 주포와 전화통화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의 결정에 대한 추가적인 의문점을 제기했다.
[ 한겨레 ] ‘한강 노벨상’ 따지러…스웨덴 대사관 몰려간 ‘부끄러운 보수단체’
➨ 일부 보수 단체들이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두고 “역사왜곡 작가에게 노벨상을 줬다”며 주장하며 스웨덴 한림원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한강 작가의 작품들이 역사를 왜곡했다고 주장하며 수상 의미를 축소하고 폄훼했다. 특히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제주 4·3을 다룬 작품들을 문제 삼았다. 이러한 행태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라 망신”이라며 이들의 행태를 비판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들은 한강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근거 없는 주장으로 국제적 망신을 자초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 디지털타임스 ] “제시 일행에 폭행 당해, 11년 전과 수법 똑같다”…또다른 피해자 등장
➨ 가수 제시가 팬에게 사진을 요청받았다가 일행에게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해 제시의 과거 폭행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3년 이태원 클럽에서 제시 일행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는 제시가 당시 폭행에 가담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회피했다고 주장했다. 제시는 당시 싸움을 말렸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피해자는 CCTV가 없었기에 제시가 또 다시 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현재 경찰은 제시 일행의 폭행 가담자를 조사하고 있으며, 제시는 팬에게 사과하고 가해자 처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안 나와도 돼” 카톡 해고…아나운서 출신 유튜버의 고백
➨ 한 유튜버가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중 카톡 한 줄로 해고 통보를 받은 경험을 공개했다. 3년간 아나운서를 준비하며 꿈을 이룬 그녀는 방송 데뷔 후 열심히 일했지만, 어느 날 출근 전 ‘내일 모레부터 안 나와도 돼’라는 카톡을 받았다. 이는 그녀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고, 선택받아야만 일할 수 있는 현실에 대한 좌절감을 느끼게 했다. 하지만 이 경험은 그녀의 삶의 목표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그녀는 아나운서를 통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는 일을 좋아했지만, 이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재 온라인 스피치 강사로 활동하며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그녀는 자신이 꿈을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 조선일보 ] 한동훈, 金여사 불기소에 “검찰 설명, 국민 납득할지 지켜봐야”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해 국민의 납득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외부에서 수사 기록을 다 알 수 없어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하면서도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앞서 한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여사 의혹과 관련해 인적 쇄신, 대외활동 중단, 의혹 규명 협조 등 세 가지 사항이 실천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 한 대표는 검찰의 설명이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으며, 국민의 우려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매일경제 ] 꿈을 하나씩 이루는 ‘뚝심 장영란’…유튜버상 이어 10년 만에 ‘대공사’했다는데
➨ 장영란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10년 만에 부엌 인테리어를 새롭게 했다. 인테리어 광고를 통해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정수기와 인덕션 위치를 변경하고 환풍기 후드를 없애 넓고 부잣집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새 냉장고, 술 냉장고, 식탁, 조명 등을 구입하며 꿈을 하나하나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두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목동으로 이사했으며, 현재 60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감 능력 높은 MC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올해의 연예인 유튜버 상’을 수상했다.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연합뉴스 ] 외도 들통나자 아내 바다에 빠트려 살해…징역 28년 확정
➨ 30대 남편 박씨는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후, 인천 잠진도 제방에서 아내를 바다에 빠뜨리고 돌을 던져 살해했다. 그는 범행 후 119에 신고하며 아내가 바다에 떠내려갔다고 거짓말하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며 흔적을 조작하려 했다. 하지만 해양경찰의 증거 제시에 범행을 시인했고,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는 형량이 징역 28년으로 늘어났으며, 대법원은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박씨의 잔혹한 범죄와 피해자의 고통을 고려하여 징역 28년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 2024년 10월 17일, PM 05시 32분 38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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