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믿음은 희망의 씨앗이며, 희망은 믿음의 꽃이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문화일보 ] [속보]트럼프 “한국은 현금인출기…내가 집권했다면 방위비 13조원 받고 있을 것”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주한미군 주둔 비용으로 연간 100억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2026년 이후 한국이 지불할 액수의 9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재집권할 경우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을 요구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과거 자신이 한국에 50억 달러의 연간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했지만 한국의 반대로 20억 달러로 합의했고, 이후 다시 50억 달러로 올리려 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가 자신이 합의한 내용을 뒤집은 것을 비난하며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 YTN ] 명태균 “김 여사 언급한 ‘오빠’ 윤 대통령 맞다”…추가 폭로 예고 [Y녹취록]

➨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가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오빠’가 누구인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오빠’가 김 여사의 친오빠라고 해명했지만, 명태균 씨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오빠’가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주장하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전문가들은 카톡 메시지의 문맥상 김 여사의 친오빠가 등장할 이유가 없으며, 윤 대통령을 ‘오빠’라고 칭하는 것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이어진 김 여사의 발언 스타일과 유사하다고 지적한다.

대통령실의 해명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지고 있으며, 명태균 씨의 주장에 대한 법적 대응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오빠’가 누구인지에 대한 논쟁을 넘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사생활과 국정 운영에 대한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

[ 연합뉴스TV ] 여 “최민희, 하니와 특혜 만남”…과방위 국감 파행

➨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국회 과학방송통신위원장이 국정감사 도중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를 따로 만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최 위원장이 국감 진행 중 하니를 만난 것은 특혜라고 주장하며 국감을 중단시켰다. 최 위원장은 국감 속개 전 하니를 잠시 만났을 뿐, 국감 시간에는 만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최 위원장이 국회 본관에서 하니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 머니투데이 ] 오션뷰 내세웠는데도 “비싸요, 안 사”…눈물의 ‘억대 할인’ 이 아파트

➨ 부산 수영구 민락동의 하이엔드 아파트 ‘테넌바움 294’가 분양 이후 판매 부진을 겪으며 1억원이 넘는 할인 분양에 돌입했다. 3.3㎡당 436만원 할인된 가격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산에서 브랜드 아파트가 할인 분양에 나선 첫 사례이다. ‘테넌바움 294’는 지난 1월 오션뷰를 내세워 분양을 시작했지만, 3.3㎡당 3875만원의 높은 분양가로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이며 청약과 계약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3월 입주를 시작했지만, 준공 후 잔금을 바로 마련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수요자들에게 작용했다. 높은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부담이 컸고, 20억원에 육박하는 가격은 ‘하이엔드 아파트’라는 명칭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부산의 미분양 주택 수는 지난 5월 5496가구로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부산 지역 부동산 시장은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 조선비즈 ] 노벨문학상 한강, 스웨덴 언론과 첫 인터뷰… “잔치하지 말라 한 이유는 사실”

➨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후 스웨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용히 글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녀는 수상 직후 축하 행사를 거부한 이유에 대해 세계적인 고통에 대한 공감과 조용한 반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역사를 통해 배울 기회가 많았음에도 끔찍한 사건들이 반복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강 작가는 글쓰기 과정에서 느끼는 무력감을 토로하며 현재 집필 중인 소설을 마무리한 후 노벨상 수락 연설문 작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머니투데이 ] “앉기 전 움직인 버스, 다리 마비”…버스기사는 “억울” 무슨 일? [영상]

➨ 한 버스 기사가 승객이 앉기 전 버스를 움직였다는 이유로 다리 마비를 호소하는 승객에게 보험 접수를 요구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버스 기사는 승객이 뒷좌석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1m 정도 서서히 움직였고, 승객이 부딪히거나 넘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한문철 변호사는 1m 미만으로 보이며, 승객이 앉기 전 출발한 경우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말하며, 버스 기사에게 즉결심판을 받을 것을 조언했다. 누리꾼들은 승객의 주장이 과하다며 버스 기사가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 YTN ] 졸업앨범에 선생님 사진이 없다?…딥페이크 공포에 떠는 교사들 [앵커리포트]

➨ 딥페이크 기술로 인해 교사들의 졸업앨범 사진 삽입 거부가 심각해지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설문조사 결과, 교사 90% 이상이 딥페이크 성범죄 및 초상권 침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70% 가까이는 졸업앨범 제작 자체를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올해 딥페이크 피해 신고가 30건을 넘어섰으며, 졸업앨범 외에도 일상 사진 촬영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교사들은 딥페이크 범죄 근절을 위해 가해자 처벌 강화와 교육 의무화를 요구하지만,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직 미지수다. 학교 풍경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 중앙일보 ] “난 포르노 주인공이고 싶다” 그 후 25년, 서갑숙의 지금

➨ 1999년 배우 서갑숙은 자전적 에세이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를 출간하여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섰다. 책은 서갑숙의 개인적인 연애와 성 경험을 솔직하게 묘사했으며, 당시 한국 사회의 성에 대한 엄격한 금기와 맞물려 큰 파장을 일으켰다. 서갑숙은 책 출간 후 방송에서 하차하고, 각종 비난과 압박에 시달렸다. 그는 책을 통해 여성의 성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고 싶었고, 억압된 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자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서갑숙은 자신의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자청했지만, 오히려 책의 ‘음란성’을 문제 삼는 질문들에 직면했다. 결국 그의 책은 판금 논의에까지 이르렀고, 서갑숙은 배우로서의 경력을 사실상 마감하게 되었다. 25년이 지난 지금도 서갑숙은 ‘포르노그래피’라는 단어와 함께 기억된다.

[ 중앙일보 ] 집에서 남성 7명 거세 시술…의료인 자격 없이 칼 든 75세 최후

➨ 독일에서 의료인 자격 없이 거세 시술을 한 75세 선반공이 징역 3년 10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7명의 남성에게 돈을 받고 자택에서 무자격 거세 시술을 했다.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려 시술을 원하는 사람들을 모집했으며, 의학 교육 없이 마취와 소독을 하며 시술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시술 중 최소 한 번은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었다고 판단했다. 피고인은 범행을 자백하며 피해자들을 돕고 싶었다고 주장했지만, 피해자들은 대부분 피고인의 처벌에는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독일에서는 이전에도 무자격 거세 시술 혐의로 징역형이 선고된 사례가 있다.

[ 중앙일보 ] 이상아, 전남편 김한석에 분노 “방송 섭외 들어와, 미친거 아니냐”

➨ 배우 이상아가 전남편 김한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섭외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상아는 전남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섭외를 받았지만, 전남편이 출연하는 것을 알고 거절했다. 그는 전남편이 방송에서 이혼에 대한 충격적인 발언을 한 것을 언급하며, 여전히 전남편의 방송을 가끔 시청한다고 말했다. 이상아는 김한석과 1997년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으며, 이후 두 번 더 결혼과 이혼을 경험했다.

[ 연합뉴스 ] 트럼프 “北의 남북연결도로 폭파, 나쁜 소식…나만이 해결 가능”(종합2보)

➨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국이 주한미군 주둔 비용으로 연간 100억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이 ‘돈 안 낸다’며 ‘머니 머신’이라고 표현하며 재임 시 한국에 50억 달러의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했으나 한국이 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한미군 규모를 4만 명으로 잘못 언급하며 한국이 안보 무임승차를 한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은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함께 재집권 시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을 요구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는 또한 북한의 도로 폭파를 언급하며 오직 자신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대선을 앞두고 자국 유권자들에게 강경한 이미지를 어필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 한국일보 ] 사망 추정 ‘비봉이’ 방류 2년… 백서 낸다더니 침묵하는 정부

➨ 남방큰돌고래 비봉이가 제주 바다에 방류된 지 2년이 되었지만, 비봉이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비봉이 방류 결과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으며, 당초 계획했던 백서 발간도 미뤄지고 있다. 해외 전문가들과 국내 시민단체들은 비봉이가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비봉이 방류는 여러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실패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비봉이 사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방류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동물단체들은 정부가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비봉이 방류 실패를 인정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 2024년 10월 16일, AM 11시 32분 25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