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당신에게 던지는 모든 어려움은 당신이 극복할 수 있는 것보다 크지 않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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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 추미애 “정부 스스로가 전쟁 분위기 몰아가고 있어”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전쟁을 국내 정치 수단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북 간 무인기 발사와 전단 살포 등으로 인해 정부 스스로 전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간 고정대와 훈련 강화만으로는 무모한 전쟁 위험을 막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추 의원은 대통령의 역할은 군사적 대응이 아닌 외교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라고 강조하며,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인터뷰 거부를 통해 전쟁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연합뉴스 ] 채식주의자 번역가, ‘전쟁인데 무슨 잔치’ 한강발언 SNS에 공유
➨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채식주의자’를 영어로 번역한 데버라 스미스는 외부 노출을 자제하고 있다. 스미스는 자신의 SNS에 한강의 부친이 전한 한강의 뜻을 인용하며, 한강의 취지에 공감하여 당장은 외부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스미스는 또한, 번역가에게 기본적인 공감과 존중을 보여달라는 번역가 페이지 모리스의 글을 리트윗하며, 번역가에 대한 관심과 존중을 당부했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스미스는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그가 공동 설립한 출판사 틸티드 액시스 프레스는 한강과 스미스를 축하하며, 이번 수상이 번역 문학과 독립 출판의 승리라고 밝혔다.
[ 강원일보 ] ‘1조3천808억 재산분할’ 최태원·노소영, 차녀 민정씨 결혼식서 이혼 후 첫 조우
➨ 최태원 SK 회장의 차녀 민정씨가 13일 미국인 해병대 장교 케빈 황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최 회장과 노소영 관장은 혼주석에 나란히 앉아 딸의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민정씨와 황씨는 군 복무라는 공통점을 계기로 만나 결혼에 골인했으며, 신접살림은 미국에 차릴 예정이다.
[ SBS ] 최태원·노소영, 둘째 딸 결혼식에 참석…재계 총수도 총출동
➨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 씨가 미국인 해병대 예비군 장교 케빈 황 씨와 결혼했다. 이는 재벌가의 국제결혼이라는 점과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 이후 첫 혼사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결혼식에는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이 이혼 후 처음으로 함께 모습을 드러냈으며, SK가(家) 인사들과 재계 총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을 비롯해 박정원 두산 회장, 이재현 CJ 회장 등이 참석하여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출입로는 엄격히 통제되었다.
[ 아이뉴스24 ] ‘노벨문학상’ 한강이 눈물 쏟은 노래…5년 만에 차트 역주행
➨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이 즐겨 듣는 곡으로 소개한 악뮤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가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을 시작했다. 이 노래는 2019년 발매되었지만, 한강의 수상 소식이 알려진 이후 10일부터 일간 차트 순위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한강은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집필하는 동안 이 노래를 즐겨 들었으며, 특히 ‘바다가 다 마르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나’라는 가사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과 함께 그의 추천곡이 주목을 받으며, 이 노래는 다시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 디지털타임스 ] “칭얼대서”…2개월 영아에 성인 감기약 먹여 숨지게 한 엄마
➨ 생후 2개월 된 영아에게 성인용 감기약을 먹여 숨지게 한 30대 남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은 친모 A씨와 A씨의 지인 B씨에게 각각 금고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아들 C군이 칭얼대는 것을 멈추게 하기 위해 약국에서 구입한 성인용 감기약을 분유에 타 먹였고, 이로 인해 C군은 약 성분의 독성과 질식으로 사망했다. 부검 결과 C군은 감기약에 포함된 디펜히드라민 성분의 독성으로 인해 사망했으며, 코와 입이 막혀 질식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최소한의 주의만 기울였어도 C군의 사망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판단하며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판결했다.
[ JTBC ] ‘세기의 이혼’ 최태원-노소영 딸 결혼식서 부모로 하객 맞아…이재용 회장 등 참석
➨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씨가 13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미국인 해병대 장교 케빈 황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비롯한 양가 친인척과 SK그룹 경영진 및 재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지난 5월 이혼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만났다. 민정씨의 신랑 케빈 황씨는 미국 인디애나주 출신으로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석사 과정을 마쳤다. 민정씨는 최근 SK하이닉스를 퇴사하고 미국에서 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인테그랄 헬스’를 공동 설립했다. 두 사람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이웃 주민으로 만나 ‘군’이라는 공통점으로 친해졌다. 민정씨는 2014년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 세계일보 ] ‘제2의 에이즈’로 불리는 병, 韓 토착화 됐다?… 2023년 라임병 환자 80%, 국내 감염
➨ 북미 지역 풍토병인 라임병의 국내 감염자가 급증하며, 라임병 매개 진드기가 국내에 토착화되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국내 라임병 환자가 45명 발생했으며, 이 중 국내 감염 환자가 36명으로, 2019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임병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초기에는 발열, 두통, 피로감, 피부 병변 등의 증상을 보이며, 치료하지 않으면 뇌염, 심근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온도, 습도 등 기후 변화로 인해 라임병 매개 진드기가 국내에 토착화되었으며, 앞으로 환자 발생 및 발생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질병청은 야외활동 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내원하도록 홍보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 동아일보 ] “칭얼대서” 2개월 영아에 어른 감기약 먹여 숨지게 한 남녀
➨ 생후 2개월 된 아기가 잠을 자지 않고 칭얼댄다는 이유로 성인용 감기약을 먹여 숨지게 한 30대 남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친모 A씨와 지인 B씨는 아기에게 성인용 감기약을 분유에 타 먹이고 엎드려 자게 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검 결과 아기는 감기약 속 디펜히드라민 성분으로 인해 질식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디펜히드라민은 만 4세 미만 아동에게는 투약을 권고하지 않는 성분으로, 이 사건은 부모의 무지와 안일함으로 인해 발생한 비극적인 사례이다. A씨와 B씨는 수사 초기 범행을 부인했으나, 부검 결과 약 성분이 검출되자 범행을 시인했다. 재판부는 이들의 죄책이 무겁다고 판단하며 금고 1년을 선고했다.
[ 매일경제 ] “예비부부 수백쌍 난리났다”…연예인 홍보한 강남 유명 예복업체 돌연 폐업
➨ 서울 강남의 한 예복업체 S가 갑자기 폐업하면서 수백 쌍의 예비 신혼부부들이 피해를 입었다. 업체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영업 종료를 알리고 환불을 약속했지만, 대표는 연락이 두절되었다. 피해자들은 예복 비용을 선불로 지불했지만, 업체는 원단을 주문하지 않고 임시 원단으로 가봉을 진행한 것으로 의심된다. 일부 피해자들은 결혼업체와 S 예복업체 사이 유착관계를 의심하기도 한다. 피해 규모는 수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피해자들은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S 예복업체의 브랜드명을 사용하는 다른 지점들도 2차 피해를 우려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은 대여복을 알아보는 등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 조선비즈 ] 철통 보안 속 치러진 SK 결혼식… 재계 인사 총출동
➨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차녀 민정씨와 중국계 미국인 케빈 황씨의 결혼식이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렸다. 결혼식은 100m 밖부터 삼엄한 경비 속에 진행되었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은 5월 이혼 판결 이후 처음으로 함께 결혼식에 참석했다. 주례 없이 진행된 결혼식은 약 2~3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신랑 신부는 결혼을 기념하는 각자의 메시지를 전하고 한미 전우를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랑 케빈 황씨는 미국 해병대 예비군 장교 출신이며, 신부 민정씨는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복무한 경험이 있다.
[ 아시아경제 ] “얼얼하니 중독성 있어서 마셨는데…” 마라탕 국물, 중국서는 안 먹는 이유[中돋보기]
➨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탕과 훠궈는 중국에서 국물을 즐겨 먹는 한국과 달리, 국물은 재료를 데치는 용도로만 사용하며 국물 자체는 잘 먹지 않는다. 이는 중국 마라탕과 훠궈 국물에 염분, 조미료, 지방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 전문가들은 마라탕과 훠궈 국물에 산초, 고추, 소금, 글루타민산나트륨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높다고 경고하며, 특히 훠궈 국물은 반복적으로 끓이면 질산염, 아질산염이 생성되어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에서는 마라탕 국물을 먹는 행위를 가난하고 무능한 사람의 행동으로 여기는 문화적 인식도 존재한다. 반면, 한국에서는 국물을 즐기는 식문화에 맞춰 마라탕 국물에 사골육수를 사용하고, 향신료나 고추기름 등을 중국보다 적게 넣어 현지화된 형태로 제공된다.
[ 아시아경제 ] “국내에 이미 토착화했다”…’제2의 에이즈’로 불리는 이 병의 실체
➨ 라임병 매개 진드기가 국내에 토착화되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해 국내 라임병 환자는 45명으로, 국내 감염자가 3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최근 5년간 국내 감염 환자 비중이 크게 증가했으며, 질병관리청은 기후변화로 인해 라임병 매개 진드기가 토착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라임병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라임병 매개 진드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채집되었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앞으로 환자 발생 및 발생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드기가 있을 수 있는 곳에서 활동 후 라임병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 2024년 10월 13일, PM 08시 46분 13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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