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통찰은 외부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발견되는 것이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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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 기상캐스터도 떨며 눈물…600만 명에 “반드시 대피”
➨ 미국 남동부 지역에 초강력 허리케인 밀턴이 상륙할 예정이다. 100년 만에 최악의 허리케인으로 평가받으며, 600만 명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밀턴은 시속 250km의 강풍과 450mm의 폭우를 동반하며, 일부 지역에는 5m까지 물이 차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2주 전 허리케인 헐린으로 인한 잔해들이 다시 흩날려 피해를 더욱 키울 우려가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독일 순방 계획을 취소하고, 대피 주민들에게 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당국은 비상 수용시설과 식량을 비축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 ] “얼굴이 4분의 3 됐다”… 곽튜브, 이나은 옹호 논란 이후 핼쑥해진 근황
➨ 유튜버 곽튜브가 최근 ‘더 밥 스튜디오’ 채널에 출연하여 근황을 공개했다. 곽튜브는 이나은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후 자숙 기간을 가졌으며, 최근 다소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이나은 옹호 발언 논란 이후 교육부와 협업한 학교폭력 방지 캠페인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고, 예정된 행사 및 방송 출연이 취소되는 등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는 MBN ‘전현무계획2’와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복귀를 예고하고 있다.
[ 매일경제 ] ‘5만전자’ 추락하더니 “세계최고 직장 1위서도 밀려났다”…삼성전자의 굴욕
➨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직장’에서 삼성전자가 3위를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업황 악화와 노조의 총파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3분기 실적 부진으로 경영진이 사과문을 발표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 기업은 총 24곳이 선정되었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대비 37계단 상승하며 11위에 올랐다.
[ 한국일보 ] KBS가 또…한글날 축하 방송서 “기억 디읃” 맞춤법 틀려
➨ KBS가 한글날 경축식 생방송에서 한글 자막 맞춤법을 틀려 논란이 되었다. ‘기역 디귿’을 ‘기억 디읃’으로 잘못 표기한 자막이 여러 차례 등장했으며, 이는 행사 기획사가 제공한 잘못된 자막을 KBS가 걸러내지 못한 결과였다. KBS는 시청자들의 비판에 사과하며 다시보기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고 수정 작업을 거쳐 재개했다. 이는 KBS가 최근 광복절에 일본 기미가요가 나오는 오페라를 방송하고 태극기 이미지를 잘못 사용하는 등 잇따른 실수를 저지른 데 이어 또 다시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 부산일보 ] 한밤중 화재로 30대 어머니 숨져… 6세 아들은 이웃 도움으로 무사히 대피
➨ 경기도 파주시의 한 타운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30대 여성이 사망했다. 화재는 전날 밤 11시 30분경 발생했으며, 집 안에 있던 여성 A씨는 숨졌지만, 이웃의 신고로 A씨의 아들(6)은 무사히 대피했다. 화재 당시 남편은 집에 없었으며, 아이는 현재 다른 가족이 보호하고 있다. 화재는 주택 내부를 태워 1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으며, 25분 만에 진화되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A씨 시신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 MBC ] 용산 첫 해명부터 ‘거짓’ 논란‥의혹 ‘일파만파’
➨ 윤석열 대통령은 명태균 씨를 국민의힘 고위 당직자 소개로 두 차례 만났지만, 별도의 친분은 없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하지만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명 씨가 자신에게 윤 대통령 부부를 소개했다고 주장하며 대통령실의 해명을 반박했다. 이준석 의원도 명 씨가 윤 대통령의 입장을 전달하며 ‘사과하라’고 요구하는 문자를 공개하며 대통령실의 해명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윤 대통령 취임 후에도 명 씨와 김건희 여사가 메신저로 사적인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 국민일보 ] 불 탄 트럭에 ‘백골 시신’…현장 보고도 발견 못 한 경찰
➨ 전북 익산의 한 논에서 불에 탄 트럭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2개월 전 해당 트럭을 확인했지만 시신을 발견하지 못해 부실 대응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월 20일 트럭이 방치되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트럭을 수색했지만 시신을 찾지 못했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와 연락이 닿지 않아 익산시청에 견인을 요청하고 신고를 종결 처리했다. 그러나 지난 3일 시민의 신고로 백골 시신이 트럭에 방치되어 있었음을 확인했다. 경찰은 시신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한국경제 ] [속보] ‘딥페이크 성착취물 소지만 해도 처벌’ 국무회의 의결
➨ 정부는 딥페이크 성 착취물 소지·시청을 처벌하는 성폭력 처벌 특례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딥페이크 성 착취물 소지·시청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딥페이크 성 착취물 편집·반포에 대한 처벌은 기존 5년 이하에서 7년 이하로 강화되었으며, 영리 목적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에서 3년 이상의 유기징역으로 강화되었다.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이용한 협박에 대한 처벌 규정도 신설되어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진다. 딥페이크 성범죄와 불법 촬영물 관련 자료 삭제와 피해자 지원을 국가의 책무로 명시하는 성폭력 피해자 보호법 개정안과 아동·청소년 대상 협박·강요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개정안도 통과되었다. 처벌 관련 법률은 대통령 재가 후 즉시 시행되며, 예방 관련 법률 일부 내용은 6개월 뒤 시행된다.
[ 국민일보 ] “ㄱ이 ‘기억’이라뇨?”… 한글날 KBS 자막 실수 논란
➨ 지난 9일 열린 578돌 한글날 경축식 중계방송에서 KBS가 서도밴드의 ‘한글뒤풀이’ 공연 가사 자막에 ‘기역’을 ‘기억’으로, ‘디귿’을 ‘디읃’으로 잘못 표기해 논란이 되었다. 특히 ‘기역 니은 디귿 리을’이라는 구절이 여러 차례 반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자막이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공영방송인 KBS가 한글날 행사에서 이러한 실수를 저지른 것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흥미롭게도 공연 중 무대 뒤 스크린에는 정확한 가사가 표기되어 있었고, 논란이 불거진 후 유튜브에 올라온 다시보기 영상에서는 문제의 자막이 삭제되었다. KBS는 현재 자막 오류에 대한 경위를 파악 중이며, 이는 지난 광복절에 좌우가 반전된 태극기와 일본 기미가요 영상 송출 논란에 이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 연합뉴스 ] 비행 중 기장 사망한 터키항공 여객기, 뉴욕 공항 비상착륙
➨ 미국 시애틀에서 이스탄불로 향하던 터키항공 여객기가 이륙 후 기장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장은 이륙 후 의식을 잃었고, 응급 처치에도 회복되지 않아 부기장은 뉴욕 공항에 비상 착륙을 결정했다. 기장은 비행기가 비상 착륙하기 전 사망했으며, 2007년부터 터키항공에서 근무하며 지난 3월 건강 검진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터키항공은 현재 뉴욕 공항에 머물고 있는 승객들을 위해 이스탄불로 가는 대체 항공편을 준비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 [이충재의 인사이트] 김 여사 석·박사 학위 취소, 시간문제다
➨ 숙명여대는 김건희 여사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하여 올해 안에 결론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년 넘게 지연되었던 조사는 새 총장 취임 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표절이 명백한 만큼 석사 논문 취소 결정이 2~3개월 안에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숙명여대 석사 논문이 취소될 경우 국민대 박사 학위 또한 자동으로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국민대 박사 학위 논문 역시 표절 의혹을 받고 있고, 석사 학위가 박사 학위 취득의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숙명여대의 결정은 학계의 신뢰 회복과 학문 윤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오마이뉴스 ] 윤 대통령 조롱 문구 유행… 그 와중에 아첨하는 장관
➨ 윤석열 정부의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이명박 정부 시절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하며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 ‘일제고사 실시’ 등의 정책을 추진했던 인물이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푸들’을 자처하며, ‘에듀 테크’ 도입 등 교육을 산업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공교육을 미래 수익 창출 도구로 여기는 경제학적 사고방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교육의 본질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 윤석열 대통령 역시 모든 정부 부처를 ‘산업 부처’로 만들겠다는 발언을 통해 교육부를 ‘교육산업부’로 만들려는 의지를 드러냈으며, ‘에듀 테크’ 도입을 통해 이러한 의지를 구체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주호 장관의 무능과 무지, 그리고 권력 사유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며, 대한민국 공교육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든다. 결론적으로, 교육부 장관은 교육 전문가가 맡아야 하며, 행정 전문가나 경제학자는 부적절하다.
[ 파이낸셜뉴스 ] 브라질 증시보다 안 좋은 한국 증시…”돈이 안 들어온다”
➨ 올해 한국 증시는 세계 주요국 증시 중 꼴찌를 다투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2.29%, 10.26% 하락했으며, 전 세계 평균 수익률인 16.6%와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미국, 대만, 일본 등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심지어 브라질 증시마저 코스피보다 성적이 좋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의 부진 원인으로 외국인 투자자 의존도가 심화된 수급 불균형을 지적한다. 국내 증시의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는 중국과 일본 증시로 이동했고, 기관 투자자는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엔화 강세, AI 산업 우려, 미국 경기 침체 등의 악재도 한국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결과적으로 한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 경기 불안, 달러-원 환율 급락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글로벌 증시 중 최하위 수익률을 기록하게 되었다.
[ 국민일보 ] 과속에 음주까지… ‘답 없는’ 한강공원 자전거 사고
➨ 한강공원 내 자전거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4년간 사고 건수가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음주 운전, 전기 자전거 과속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특히 전기 자전거의 경우 고속 주행으로 인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서울시는 자전거 도로의 운행 속도를 시속 20km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을 추진했지만, 번호판 부재로 인한 단속 어려움 등으로 무산되었다. 전문가들은 과속방지턱 설치, 노면요철 포장 등을 통해 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 2024년 10월 10일, AM 11시 32분 24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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