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 넬슨 만델라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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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 ‘만취운전’ 문다혜, 임의동행 때 경찰 손 뿌리치기도 (영상)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었다. 다혜 씨는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후 경찰의 음주 측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0.149%로 면허취소 수준을 넘어섰다. CCTV 영상에는 다혜 씨가 경찰과 함께 파출소로 이동하며 여경의 손을 뿌리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다혜 씨는 술집에서 한 남성과 함께 소주 한 병을 시켰지만 거의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다혜 씨를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KBS ] 검찰, ‘200억 원대 횡령 의혹’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 압수수색
➨ 검찰이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홍 전 회장의 주거지와 남양유업 본사 사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 8월 홍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수재 혐의로 고소했으며, 횡령 혐의 금액은 약 201억 원으로 남양유업의 지난해 자기자본의 2.97%에 달한다. 검찰은 지난 8월 30일 이광범·이원구 전 남양유업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한국경제 ] ‘필리핀 국빈 방문’ 김건희 여사, ‘화이트 드레스’ 입고 등장
➨ 김건희 여사가 필리핀 국립미술관을 방문했다. 김 여사는 양국 간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친밀감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에 따른 양국 영부인 공식 일정으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의 부인 루이즈 아라네타 마르코스 여사가 안내했다. 김 여사는 필리핀 국립미술관 방문을 통해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강조하며, 두 나라 간 친밀감 증진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었다.
[ 데일리안 ] 전 NCT 멤버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검찰 송치
➨ 그룹 NCT 전 멤버 태일이 특수준강간 혐의로 피소되어 경찰 조사를 받았다. 태일은 지난 6월 술에 취한 여성을 지인 2명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서울중앙지검에 넘겨져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태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인 사안이라며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태일의 성범죄 혐의 피소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NCT에서 탈퇴시켰으며, NCT 멤버들은 태일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 파이낸셜뉴스 ] ‘흑백요리사’ 최현석 “안성재 셰프에 솔직히 반감도…내가 심사한다면”
➨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스타 셰프 최현석은 기자간담회에서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그는 안성재 셰프의 미슐랭 3스타는 대한민국 미식계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하며, 그가 추구하는 완벽주의적인 요리 철학은 자신과 다르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최현석은 안성재 셰프의 평가에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서로 다른 요리 스타일을 존중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흑백요리사’ 출연을 통해 요식업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요리사들의 처우 개선에도 기여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SBS ] 실종된 딸 해외입양 모르고 44년간 헤맨 부모, 국가배상 소송
➨ 1975년 실종된 딸을 44년 만에 미국에서 찾은 부모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부모는 딸이 실종된 지 두 달 만에 입양기관으로 인계되어 해외 입양되었고, 정부가 당시 해외 입양 수요를 맞추기 위해 미아의 부모를 찾아주려는 노력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번 소송은 실종 아동이 부모를 찾지 못하고 해외로 입양된 사례에서 국가의 책임을 묻는 첫 사례이다. 부모는 국가와 당시 아이를 보호하던 영아원, 입양기관을 상대로 총 6억 원의 배상을 청구하며, “실종 가족들은 아이를 찾다 병들고 재산을 탕진하고 비극적 인생을 살고 있지만 그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의 책임을 촉구했다.
[ 헤럴드경제 ] “62억원 찍은 계좌 자랑하더니” BJ 실제 수입…결국 드러났다
➨ 아프리카TV 인기 BJ 커맨더지코가 62억원 주식 계좌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었고, 실제로 지난해 아프리카TV로부터 200억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상위 10명의 BJ들에게 총 656억원을 지급했으며, 이는 2021년 132억원, 2022년 214억원보다 3배 이상 급증한 수치이다. 커맨더지코는 ‘엑셀 방송’을 통해 많은 수익을 창출했으며, 다른 인기 BJ들 또한 월 수입이 5억~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고소득은 연예인들까지 BJ로 전향하게 만들고 있지만, 과한 연출과 노출, 사행성 등으로 인한 역풍도 존재한다. 아프리카TV는 BJ들에게 지급하는 분배금을 2018년 1531억원에서 2022년 4761억원으로 꾸준히 늘려왔으며, 현재 아프리카TV에는 약 3만명의 BJ가 활동하고 있으며 월 평균 2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방문한다.
[ 경향신문 ] [단독] ‘삼성 사장 출신’ 고동진 의원, 삼성 부회장 국감 참고인 철회 관철
➨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삼성전자 출신인 전영현 부회장의 국회 출석을 막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전 부회장은 반도체 기술 탈취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수급 문제 등을 조사하기 위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되었으나, 고 의원의 강력한 요청으로 참고인에서 철회되었다. 고 의원은 여야 간사들에게 전 부회장과의 관계를 설명하며 참고인 철회를 요구했고, 결국 박상웅 의원이 참고인 철회서를 제출했다. 민주당은 고 의원과 전 부회장의 오랜 관계를 들어 이해충돌이라고 비판하며 전 부회장을 증인으로 다시 신청했고, 고 의원을 산자위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연합뉴스 ] 경찰 “문다혜 음주 현장측정·파출소 동행 후 귀가…조사일정 조율중”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는 음주운전 사고 당일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받고, 인근 파출소로 자진해서 이동해 신분 확인을 한 후 귀가했다. 경찰은 문씨가 특별한 진술은 하지 않았지만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다혜씨는 음주 측정과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으며, 경찰은 피해 택시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고 있으며 다혜씨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다. 다혜씨의 음주량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추후 확인할 예정이다. 약물 검사는 진행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다혜씨를 공개적으로 소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파이낸셜뉴스 ] [르포] “과학고 자퇴했는데”…의대 감원 검토 소식에 학원가 또 ‘술렁’
➨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이미 N수생이 급증한 상황에서 의협의 감원 요구는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2025년 의대 증원 소식으로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의대로 유입되면서, 현역 학생들은 성적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유입은 중위권 학생들의 등급 확보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의대 증원 소식에 영재고나 과학고를 자퇴하기도 했다. 수험생들은 잦은 입시 정책 변화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단기적인 급격한 변동은 심리적인 부담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하고 있다.
[ SBS ] “내비 안내 착각” 중국 국적 40대 역주행…4명 사상
➨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에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하여 70대 남성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중국 국적의 40대 여성 A씨가 몰던 경차가 진출로를 역주행하여 진입했고, 이후 본선 합류를 시도하다 승합차와 충돌하며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내비게이션 안내를 착각했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하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인해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 구간에서 약 2시간 동안 출근길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 동아일보 ] “‘시발점’ 듣고는 왜 욕하냐고…‘족보=족발보쌈’으로 알더라”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실시한 ‘학생 문해력 실태 인식조사’ 결과, 교원 10명 중 9명은 학생들의 문해력이 과거에 비해 저하되었다고 생각한다. 조사 결과, 초등학생이 성명의 뜻을 모르거나, 중학생이 ‘수도’라는 단어를 모르는 등 충격적인 사례가 드러났다. 교원들은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원인으로 스마트폰, 게임 등 디지털 매체 과사용을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독서 부족, 어휘력 부족, 지식 습득 교육 부족 등도 문제로 꼽았다. 교총 관계자는 문해력 저하가 학습 능력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국가 차원의 진단과 분석, 디지털 기기 과의존 문제 해결, 독서 및 글쓰기 활동 강화 등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헤럴드경제 ] ‘불륜 논란’ 강경준 용서한 장신영, ‘미우새’가 이유 물었더니
➨ 배우 장신영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장신영은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가정을 지키기로 결정했다.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서 장신영은 출연 결정이 쉽지 않았고, 자신감이 없어졌다고 고백하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장신영은 강경준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강경준은 불륜 논란으로 위자료 소송을 당했다. 장신영은 아이들을 위해 가정을 지키기로 결정했으며, 남편을 향한 지나친 비난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 헤럴드경제 ] “배민에선 치킨 못 팔아” 교촌부터 푸라닭까지…‘보이콧’ 움직임
➨ 배달의 민족(배민)의 높은 수수료에 대한 불만으로, 국내 5대 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들이 배민 보이콧을 논의하고 있다. BHC, BBQ, 교촌치킨, 굽네치킨, 푸라닭 등의 가맹점주들은 10일에 만나 배민클럽 사용 중단이나 서비스 탈퇴 등의 방식을 논의할 예정이다. 점주들은 배민의 배달 수수료 인상과 배달비 전가로 경제적 부담이 심각해졌다고 주장하며, 소비자들에게 공공 배달앱 사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배민은 수수료 인상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자, 매출액에 따라 수수료율을 최대 2%까지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점주들의 불만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 2024년 10월 07일, PM 07시 06분 17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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