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새벽처럼, 어둠을 뚫고 찾아오는 것이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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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 여당, “아버지는 살인이라 했는데” 맹폭…난감한 야당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비난을 퍼부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음주운전을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특히 이재명 대표의 음주운전 전과를 거론하며 민주당의 위선을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은 “해선 안 되는 일”이라는 짧은 입장만 밝히며,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민주당의 ‘내로남불’ 행태를 공격하며 여론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예상치 못한 악재에 당혹스러워하며 여론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 동아일보 ] “이란 직접 때릴 준비 끝났다”…이란 핵시설 겨누는 이스라엘
➨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공격으로 시작된 ‘가자 전쟁’ 1주년을 맞아 가자지구와 레바논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의 석유 인프라와 군사 시설뿐 아니라 핵 시설 공격도 검토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무력화시키면서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핵심 안보 위협으로 여기고 있으며, 미국 정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공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공군 또는 탄도미사일을 이용하여 공격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란의 뛰어난 방공망을 고려하여 전투기, 정찰기, 공중 급유기 등을 대규모로 투입할 수 있다. 이스라엘은 사정거리가 3200km와 6400km에 달하는 ‘제리코2’와 ‘제리코3’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란 핵 시설을 타격할 가능성도 높다.
[ 매일경제 ] [단독] “어쩐지 한강서 많이 보이더니”…이 러닝화 브랜드, 한국 상륙 몸푼다는데
➨ 스위스 러닝화 브랜드 ‘온’이 국내 직진출을 앞두고 러닝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며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온은 지난 8월부터 매주 금요일 서울 도심 러닝 커뮤니티 ‘얼웨이즈 온 런(AOR)’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온이 내년 초 국내 매장 오픈을 검토하는 등 국내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온의 러닝화는 ‘클라우드 텍’ 기술을 적용해 착지 시 충격을 줄여주는 편안한 착화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한국이 속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룰루레몬, 푸마, 프로-스펙스 등 다른 스포츠 브랜드들도 소비자 참여형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 MBC ] [단독] 대통령실 집들이 행사, 계약도 돈도 LH가?‥”위법 소지”
➨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용산 대통령실로 이전했고, 2022년 6월 대규모 집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그러나 해당 행사 계약서는 대통령실이 아닌 LH가 계약 주체였으며, 내용은 ‘용산공원 조성사업’과 관련된 소통 행사로 기재되어 있었다. 실제로는 대통령실 집들이 행사였음에도 LH가 용산공원 관리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LH는 국토부의 요청에 따랐다고 밝혔고, 국토부는 용산공원 시범 개방 행사의 일부였다고 해명했다. 국회에서는 대통령실 이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예산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 “조금 많이 벌어서 한달 3500만원”…’먹방 유튜버’ 히밥 수입 공개
➨ 인기 유튜버 히밥의 월수입이 3500만원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히밥은 먹방 콘텐츠로 유명하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그는 9월에 3500만원을 벌었지만, 수입 변동이 심하고 세금을 내면 마이너스가 될 때도 있다고 밝혔다. 콘텐츠 제작 비용 등을 포함해 한 달에 1500만원 정도를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 1억원 이상 수입을 신고한 20대 이하 유튜버 및 BJ는 1324명으로, 2020년 대비 2.5배 증가했다. 국내 전체 1억원 이상 수입 신고자 중 1인 미디어 창작자 비중은 약 7%이며, 20대 이하가 가장 많았다.
[ KBS ] “내년에는 돌아와라”…의대생 휴학 조건부 승인
➨ 정부는 의대생 휴학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내년 1학기 복학을 전제로 하며, 집단 휴학 불허 원칙은 유지된다. 개인 사유가 확인되고 내년 1학기 복학을 약속하면 휴학을 허용하지만, 복학하지 않으면 유급 또는 제적 처리될 수 있다. 정부는 의대생 복귀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하며, 복학 후 학사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러나 의료계는 이를 반헌법적 대책이라 비판하며, 교육 환경 개선 없이는 복학이 어렵다고 주장한다. 의사 공백을 줄이기 위한 의대 교육 5년 단축안에 대해서도 교육 질 저하 우려를 표명했다.
[ 세계일보 ] 버스서 처음 본 20대女에 흉기 휘두른 고교생…박대성 “범행 조금씩 기억나” [금주의 사건사고]
➨ 10월 첫째 주에는 흉악 범죄를 비롯한 여러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순천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박대성의 신상이 공개되었고, 그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제주에서는 한 고등학생이 버스에서 만난 여성을 뒤쫓아가 흉기를 휘둘렀다. 그는 여성과 말다툼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CCTV 영상에는 다투는 모습이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탈북자인 C씨는 파주에서 마을버스를 훔쳐 통일대교로 진입해 월북을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힘든 삶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범행 동기로 밝혔다.
[ JTBC ] 검찰, 이르면 이번 주 김 여사 ‘도이치 의혹’ 무혐의 처분 전망
➨ 검찰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처분을 이번 주에 내릴 예정이다. 4년 반 넘게 수사를 진행했지만, 김 여사는 단 한 차례 조사만 받았고 주범들은 이미 유죄 판결을 받았다. 최근 김 여사가 주가조작에 연루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사가 본격화되었지만, 검찰은 증거 부족을 이유로 불기소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김 여사의 ‘미필적 인식’을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고발인들은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항고 및 재항고를 통해 법원에 처분의 정당성을 따져볼 가능성이 있다.
[ 디지털타임스 ] 묻지마 살해
박대성, 소주 4병 마셨다더니…경찰 “2병만 마셔”
➨ 박대성(30)이 10대 여성을 살해한 범행 당시 소주 4병을 마셨다는 진술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박대성의 가게를 압수수색한 결과, 술병 4개 중 2개만 비어 있었고 나머지 2개는 마개가 따지지 않았거나 술이 남아 있었다. 박대성은 범행 당시 만취 상태였기 때문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압수수색 결과를 토대로 그의 진술에 의구심을 품고 있다. 경찰은 박대성이 실제로 만취 상태였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머니투데이 ] [단독]’휴게소 호두·우동면 100% 수입’…국산 사용하면 가산점 추진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국내산 농수산품 사용 비중을 늘리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한국도로공사는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하는 휴게소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로컬 푸드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한다. CJ프레시웨이, SK에너지 등 5개 대·중견기업도 휴게소 식음업장에서 국내산 식재료 사용을 확대하고, 내년부터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을 약속했다. 이는 국회에서 휴게소 음식 재료의 수입산 비중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농가 소득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일보 ] [단독] “친한동훈계 50명으로 늘리자”…첫 만찬서 ‘세 확장’ 의지 표출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친한계 의원들과 만찬을 가졌고, 친한계 의원들을 늘려 세력 확장을 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 대표는 친한계 의원들과 함께 3인 모임을 자주 갖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친윤계에 밀리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한다. 만찬에서는 김건희 여사 문제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고, 참석자들은 김 여사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야당의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당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한 대표는 김 여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어렵다고 말하며, 이 문제의 복잡성을 인지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 YTN ] 정부가 서민금융상품으로 대신 갚은 빚, 1조 넘어서
➨ 정부의 서민지원 정책금융상품 대위변제 금액이 올해 8월 말 기준 1조 551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최저 신용자 대상 상품인 ‘햇살론 15’의 대위변제액이 3천591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위 변제율은 25.3%에 달했다. 불법 사금융 이용 방지를 위해 도입된 소액생계비대출의 연체율은 8월 말 기준 26.9%로 지난해 말 대비 16.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 세계일보 ] 다혜씨 음주 차량, 압류당한 문재인 차였다…‘비틀비틀’ CCTV 보니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다. 사고 당시 다혜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0.1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다혜씨가 몰던 차량은 문 전 대통령이 2021년에 인수한 캐스퍼로, 지난 4월 다혜씨에게 양도된 것이다. 사고 전 다혜씨는 7시간 넘게 식사와 음주를 했으며, 음주 후 비틀거리며 운전을 시작했다. 다혜씨가 운전하는 모습은 CCTV에 포착되었으며, 일방통행 도로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을 시도하는 등 위험한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경찰은 다혜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 중이며, 이르면 7일 다혜씨를 소환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의 사위인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 與, 문다혜 음주운전에 “아버지는 음주운전이 살인이라 했는데”(종합)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자 국민의힘은 강하게 비난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내로남불’ 행태를 지적하며 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음주운전을 ‘살인 행위’로 규정했던 것을 언급하며 다혜 씨에게도 예외는 없다고 주장했다. 김장겸 의원은 다혜 씨가 “참지 않겠다”는 글을 올린 것을 언급하며 비꼬았고, 나경원 의원은 이재명 대표와 다혜 씨를 비교하며 민주당의 위선을 지적했다.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이재명 대표의 음주운전 전과를 언급하며 민주당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다혜 씨는 음주운전으로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4%였다.
[ MBC ] 특검법 부결 이틀 만에 동남아 순방길‥한동훈 대표는 배웅 ‘불참’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 부결 이틀 만에 동남아 순방길에 올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부산 보궐선거 지원 유세를 이유로 환송 행사에 불참했다. 대통령실은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지만,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으로 악화된 당정관계를 보여준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 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친한계 의원들과 만찬을 가졌으며, 당내 세 규합에 나서며 당정관계에서 주도권을 가져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필리핀을 국빈 방문하여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동포들과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을 통해 아세안과의 관계를 격상시키고, 경제안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열고,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 간판 국민주가 어쩌다…삼성전자, 코스피 시총 비중 2년만에 최저
➨ 삼성전자 주가가 급락하며 9월 유가증권시장 내 시가총액 비중이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삼성전자의 주력인 반도체 사업이 부진하고 경쟁사 대비 회복 속도가 더딘 것이 주요 원인이다. 특히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에 주도권을 빼앗기고 엔비디아 납품도 늦어지면서 실적 악화 우려가 커졌다. 이에 국내외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HBM3e 양산 퀄 테스트 완료와 D램 업황 호조 가능성을 이유로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 2024년 10월 07일, AM 06시 02분 52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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