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세상은 혼자 살 수 없는 곳입니다. 서로 도와야 합니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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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 살인범 누명 써 감옥에서 10년… 변요한은 왜 ‘사이다 복수’를 하지 않았을까 [K컬처 탐구생활]

➨ MBC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아웃’은 친구 살해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주인공 고정우가 출소 후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드라마는 단순히 복수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이웃들이 어떻게 악인이 되는지를 보여주며, 10년 전 사건의 진실이 마을 구성원들의 비밀과 얽혀 있음을 밝혀낸다. 작품은 가해자들의 악의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천천히 보여주며, 피해자의 삶이 재건되기 위해서는 연대와 인내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이다 전개’나 복수 대신, 가해자들의 서사를 통해 현실적인 고통과 정의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다.

[ YTN ] 여당, “아버지는 살인이라 했는데” 맹폭…난감한 야당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고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문 전 대통령이 과거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주장했던 것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의 음주운전 전과를 거론하며 위선을 지적했다. 특히, 문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고를 ‘검찰 수사에 참지 않겠다’는 민주당의 행동 개시로 해석하며 비꼬았다. 민주당은 ‘해선 안 되는 일’이라는 짧은 입장만 내놓으며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불거진 이 사건으로 인해 민주당은 여론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 파이낸셜뉴스 ] “뒤에 남자 무서워”..박대성에 피살 직전 범행 예감했던 피해자

➨ 순천에서 발생한 여학생 살인 사건의 피해자 A양은 범행 직전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괴한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A양은 괴한이 칼을 들고 있다며 두려움을 호소했고, 곧 이어 뛰는 소리와 비명 소리가 들렸다. 범인 박대성은 흉기를 들고 A양을 10여분 동안 따라다니다가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대성은 범행 며칠 전 지인에게 살인을 예고했으며, 평소 폭력적인 성향을 보여 주변 사람들에게 위협적인 존재였다는 증언이 나왔다. 경찰에 송치되는 과정에서 박대성은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지만, 입꼬리가 올라간 채로 웃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공분을 샀다.

[ 문화일보 ] “아버지는 ‘음주운전 = 살인’이라 했는데”…국힘, 문재인 발언으로 문다혜 음주사고 비판

➨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촉구했다. 김장겸 의원은 다혜 씨를 향해 문 전 대통령이 과거 음주운전을 ‘살인 행위’로 규정했던 것을 상기시키며 비난했고, 김희정 의원은 민주당의 이중적인 태도를 비판하며 당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신주호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다혜 씨의 행동을 질타하며 민주당의 침묵을 지적하며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다혜 씨는 전날 음주운전으로 택시와 접촉 사고를 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4%로 측정되었다.

[ 한국일보 ] [단독] “김앤장이 회장님 지켜줄 것”…  ‘금피아’에 돈 쏟는 은행들

➨ 5대 시중은행의 법률비용 지출 순위에서 김앤장이 1위를 차지했다. 5년간 3,537억 원을 지출했으며, 특히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1,283억 원, 1,250억 원을 사용했다. 김앤장은 금융감독원 출신 직원을 많이 고용한 로펌으로, 금융사고에 연루된 은행들이 지주사 회장의 제재 수위를 낮추기 위해 김앤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병기 의원은 금감원 직원들의 로펌 이직을 제한하여 ‘금피아’의 전관예우를 끊어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중앙일보 ] 문다혜 음주사고 낸 캐스퍼, 文 재임때 산 ‘광주형 일자리 1호차’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음주운전으로 택시와 접촉 사고를 냈다. 다혜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4%였다. 다혜씨가 운전한 차량은 문 전 대통령이 2021년 10월에 구매한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였다. 문 전 대통령은 2021년 10월에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캐스퍼를 구매했으며, 퇴임 후에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혜씨는 지난 4월 문 전 대통령으로부터 캐스퍼 차량을 양도받았으며, 4개월 뒤인 8월에 제주의 한 경찰서에서 과태료 체납을 이유로 해당 차량이 압류되었다. 다혜씨는 오는 7일 오전에 용산경찰서에 출석하여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 경향신문 ] 대치동 학원가 바로 옆 ‘이 곳’…단 72가구 ‘로또’ 누가 맞을까

➨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이 적어 당첨 확률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3.3㎡당 6530만원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여 8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특히 대치동 학원가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실거주 및 투자 목적으로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입주가 내년 8월로 10개월밖에 남지 않아 계약금 및 중도금 납부 기한이 짧고, 초기 자금 부담이 크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 중앙일보 ] 가다서다 반복, 행인도 칠 뻔했다…문다혜 음주운전 CCTV 보니 [영상]

➨ 문다혜씨는 지난 5일 새벽 이태원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다. CCTV 영상에 따르면 문씨는 사고 직전 행인들과 아슬아슬하게 부딪힐 뻔했으며, 차선 변경 등 불안정한 운전을 보였다. 결국 문씨는 택시와 접촉 사고를 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4%로 측정되었다. 문씨는 경찰 조사 후 귀가 조치되었으며,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건으로 여당에서는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지만, 야당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 아시아경제 ] “성폭행 증거 확보하려고”…딸 전 직장 침입 컴퓨터 훔친 세 모녀

➨ 인천지법은 성폭행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전 여자친구의 회사에 침입해 컴퓨터와 휴대폰을 훔친 세 모녀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모녀는 딸이 전 남자친구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지만, 재판부는 성폭행 증거를 확보했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성폭행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컴퓨터와 휴대폰을 훔친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고인들의 건강 상태와 범죄 전력 등을 고려하여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 국민일보 ] “뒤에 남자 무서워”…‘박대성 살해’ 여고생 마지막 통화

➨ 순천에서 발생한 10대 여성 살인 사건의 피해자는 사건 직전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뒤쫓아오는 박대성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했다. 박대성은 평소 폭력성을 드러냈으며, 사건 당일 피해자를 발견하고 10분 넘게 따라다니다 흉기로 살해했다. 범행 전 박대성은 지인에게 “누구 한 명 죽일 것 같다”고 말했으며, 택시 기사를 거부하고 피해자를 선택한 것으로 보아 약한 상대를 노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박대성은 군 복무 시절에도 가혹행위와 성폭행으로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으며,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목격자들은 그가 만취 상태가 아니었다고 증언했다. 박대성은 살인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피해자의 아버지는 약을 사러 나온 딸을 잃은 슬픔에 잠겨 있다.

[ JTBC ] “면허취소 수준” 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음주운전 입건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이태원에서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 다혜 씨는 새벽 3시경 해밀턴 호텔 앞 도로에서 택시와 부딪혔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택시기사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다혜 씨가 운전한 차량은 문 전 대통령이 인수한 캐스퍼 차량이었다. 경찰은 다혜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시 완산구의 야쿠르트 대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4시 40분경 발생한 화재로 전동카트 10여대가 타거나 그을리는 등 37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직원들은 모두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동카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한국경제TV ] ‘귀족 과일’ 어쩌다가…3년 만에 가격 반토막

➨ 샤인머스캣 가격이 3년 만에 50% 넘게 떨어졌다. 지난달 샤인머스캣 도매가격은 2kg에 1만1천404원으로 2021년 9월 2만4천639원에 비해 54% 하락했다. 샤인머스캣 가격 하락은 높은 수익을 노리고 재배 농가가 급증하면서 공급량이 늘어난 데다 품질 저하까지 더해진 결과다. 샤인머스캣은 과거 당도가 높고 향이 좋으며 씨가 없어 ‘귀족 과일’이라 불렸지만, 이제는 ㎏당 가격이 캠벨얼리와 비슷해졌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샤인머스캣 도매가격이 이달에도 8천원 내외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며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 한국일보 ] 김 여사 사진이 곱게 안 보이는 이유 [뉴스룸에서]

➨ 김건희 여사의 사진이 꾸준히 논란이 되고 있다. 취임 초기 팬클럽에 사진 유출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순천만, 리투아니아, 마포대교 방문 사진까지 끊임없이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마포대교 자살 예방 현장 방문 사진은 지난해와 달리 흰 셔츠에 머리를 묶고 경찰관들에게 지시하는 듯한 모습으로 8장이나 공개되어 ‘진정성’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대통령실이 김 여사의 이미지를 홍보하려는 의도가 지나쳐 국민들의 반감을 불러일으킨 결과로 분석된다. 과거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역시 사진 논란을 겪었지만, 당시 지지율 하락과 국민적 불신 속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점에서 김 여사의 ‘사화’는 단순히 홍보 실패를 넘어 국민들의 불신과 쌓인 피로감을 반영한다는 분석이다. 김 여사를 둘러싼 논문 표절, 주가 조작, 명품백 수수, 공천 개입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정성 있는 사과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행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국민일보 ] 역대급 인파, 역대급 쓰레기…‘불꽃축제’ 빛낸 진짜 시민들

➨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세계불꽃축제는 107만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을 이뤘다. 화려한 불꽃쇼에 시민들은 감탄했지만, 행사장 주변에서는 혼잡과 안전 문제가 발생했다. 일부 시민들은 폭죽이 잘 보이는 언덕으로 이동하거나 도로에 차량을 불법 주정차하며 불편을 야기했고, 일부는 고층 아파트에 무단 침입하기도 했다. 축제 이후에는 행사장 일대에 쓰레기가 넘쳐났으며, 음식물을 통째로 버리는 시민들도 목격되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다음 날 플로깅을 통해 쓰레기를 줍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기도 했다. 행사는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되었고, 한화 측은 시민의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느꼈다고 밝혔다.

  • 2024년 10월 06일, PM 07시 58분 36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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