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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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두려움의 적이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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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 대통령실 진입 시도하다 체포된 대진연 회원 4명 구속영장 심사

➨ 김건희 여사 특검을 요구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4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들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서울서부지법은 오후 3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여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월 대진연이 같은 이유로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여 20명이 체포된 데 이은 두 번째 사건이다. 당시 법원은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지만, 이번에는 결과가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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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의대생들, ‘내년 복귀’ 조건으로 휴학 승인한다(종합)

➨ 정부는 의대생 동맹휴학 사태 해결을 위해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 비상 대책’을 발표했다. 2025학년도 복귀를 조건으로 제한적인 휴학을 허용하지만 동맹휴학은 불허하고, 미복귀 시 유급·제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의료인력 공급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대 교육과정을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부는 의대생 복귀를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선언하며, 대학이 학생들의 복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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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일보 ] 野, 이재명 ‘끌어내려야’ 발언 비판한 한동훈에 “본인 속마음 들킨 것 아닌가”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끌어내려야 한다’ 발언을 두고 여야가 정면 충돌했다. 이 대표는 해당 발언이 대통령 거취와 무관한 일반적 민주주의 원리에 대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며 공세를 펼쳤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탄핵을 학수고대하는 모습을 보이며 진의를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오히려 한동훈 대표가 탄핵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국민의힘 내부에 탄핵 관련 이슈가 존재하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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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 “5만원에 남편 성매매업소 출입 확인”…억대 수익 올린 ‘유흥탐정’의 최후는

➨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성매매업소 출입 기록을 알려주는 ‘유흥탐정’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2000여명의 여성들에게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성매매 업소 출입 기록을 알려주고 1억 4000만원의 의뢰비를 받았다. A씨는 성매매 업소 운영 경험이 있는 지인 B씨와 함께 범행을 저질렀으며, B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광고를 올려 의뢰인을 모집하고 A씨는 의뢰비를 관리했다. 수사 결과 B씨는 성매매 업소 운영자들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의뢰인들의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개인정보를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주도하지는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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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 “남편은 안 받습니다”…정부 고위 간부 부인회 ‘논란’

➨ 대한적십자사의 ‘수요봉사회’가 여성 고위 공무원 배우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 제한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1964년 육영수 여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모임은 장관 부인, 차관 부인 등 고위 공무원 배우자들이 주축이 되어 매주 수요일에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마님들의 사랑방’으로 불린다. 그러나 여성 고위 공무원 비율이 늘어나면서 남성 배우자들의 참여가 제한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특히 적십자사가 정부부처에 공문을 보내 1급 이상 장차관 배우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면서, 이는 시대착오적인 행태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적십자사는 이 모임이 강제적이지 않고 회칙에서 여성만 참여하도록 명시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당사자들은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8명의 국무위원이 당연직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포함되어 부처별 의무참석이 당연시되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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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 ‘문다혜 음주운전’에 난감한 野… “해선 안 되는 일”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에 대해 “해선 안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최근 검찰이 문 전 대통령 일가를 겨냥하며 ‘특혜 채용 의혹’ 수사를 진행하는 상황 속에서 나온 발언이다. 다혜 씨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를 ‘전 정권에 대한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하며 대응에 나섰지만, 당의 입장은 난감해졌다. 친문계는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은 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음주운전을 ‘살인 행위’로 규정한 것을 언급하며 민주당을 공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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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 불꽃축제 끝난뒤 ‘쓰레기 산’ 몸살…아파트서 술판 민폐도

➨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는 100만 명이 넘는 인파를 불러모았지만, 축제 이후에는 곳곳에 쓰레기가 쌓여 ‘쓰레기 산’으로 변했다. 특히 배달 음식 찌꺼기, 포장지, 돗자리가 쌓여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이 심했다. 일부 시민들은 쓰레기를 가져가 돗자리로 사용하는 등 무책임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축제 현장 주변 아파트에서는 외부인들의 소음과 무질서 행위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발생했다. 또한, 차량들이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도로에 정차하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다행히 일부 시민들은 스스로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을 보였고, 경찰과 소방당국의 노력으로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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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이재명 “다시 80년대 독재 시절로”…대학생들 구속영장 비판

➨ 김건희 여사 특검을 요구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4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4일 대통령실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옛 국방부 후문을 통해 진입을 시도하며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에 대해 “단순 시위 혐의로 대학생 전원 구속하는 것은 다시 80년대 독재 시절로 돌아간 것”이라고 비판하며, 정부의 행태를 강하게 비난했다. 대진연은 지난 1월에도 김 여사 특검을 요구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바 있으며, 이번 사건은 이들의 두 번째 시도이다. 현재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 중이며, 법원의 판단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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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 [단독]’휴게소 호두·우동면 100% 수입’…국산 사용하면 가산점 추진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국산 농산물 사용 비중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 시작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국산 농산물을 사용하는 휴게소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로컬 푸드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추진한다. CJ프레시웨이, SK에너지, 코오롱LSI, 풀무원푸드앤컬처, SPC삼립 등 5개 기업은 휴게소 입찰 시 국산 농산물 사용 사업자에게 가점을 부여하고, 국내산 식자재 사용 비중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내년부터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대한 출연을 확대하거나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들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에서 수입산 비중이 높다는 지적에 대한 대응이며, 농가 소득 증대와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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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일보 ] ‘음주운전=살인’,’이재명·개딸과 유사’…與, 文 전 대통령 딸 다혜 씨에 융단 폭격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국민의힘은 강한 비난을 퍼부었다. 김장겸, 김희정, 나경원 의원 등은 문 전 대통령이 과거 음주운전을 ‘살인 행위’로 규정했던 것을 언급하며 다혜 씨를 비판했다. 특히 나경원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탄핵 폭주운전’, 다혜 씨를 ‘음주운전’으로 비교하며 민주당의 위선을 지적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곤혹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해선 안 되는 일”이라고 말하며 즉답을 피했고, 친문계 인사들도 “난감한 상황”이라고 답변하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혜 씨는 전날 이태원에서 음주운전 중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4%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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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 윤, 필리핀 국빈 방문…5박 6일 동남아 순방 시작

➨ 윤석열 대통령은 5박 6일간의 동남아 3개국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필리핀을 국빈 방문하여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싱가포르를 거쳐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라오스로 이동한다. 필리핀 방문에서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하며,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무역과 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인프라 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고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한미동맹이 지속될 것이며, 새로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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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10월 06일, PM 05시 33분 18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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