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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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역사의 한순간을 살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단지 지금, 이 순간을 만들어갈 뿐입니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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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 박대성 ‘여고생 살해’ 20분 전 경찰 만났다…신고로 출동, 무슨일

➨ 박대성은 10대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그는 범행 직전 경찰과 면담했지만, 술에 취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특이사항이 없어 경찰은 그대로 돌아갔다. 20분 뒤 박대성은 흉기를 들고 거리로 나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박대성이 횡설수설하거나 자해 등의 자살 의심 징후를 보이지 않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대성은 범행 후 도망쳤고, 만취 상태로 거리를 배회하다가 행인과 시비를 벌인 끝에 체포되었다. 그는 범행 당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으며,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장사도 안돼 술을 마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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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 김정은, 윤 대통령 2년 만에 실명 비난…국방부 “용납할 수 없는 행태”

➨ 윤석열 대통령의 ‘국군의 날’ 기념사에 대한 북한의 반응은 강경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윤 대통령을 ‘윤 괴뢰’라고 부르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고, 한국의 무력 사용 시도에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공격력을 동원하겠다고 위협했다. 이는 윤 대통령의 ‘핵 사용 시 북한 정권 종말’ 경고에 대한 맞대응으로, 북한 내부의 대남 적개심을 고취하려는 목적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방부는 북한의 비난을 용납할 수 없는 행태로 규정하고 한반도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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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 美·英, 예멘 수도 사나 일대 후티 반군 근거지 공습

➨ 미국과 영국이 예멘의 후티 반군 거점을 공습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후티 매체 알마시라TV는 미국과 영국이 호데이다 항구, 사나 수도, 다마르 지역 등을 폭격했다고 보도했지만, 미국과 영국은 아직 공격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다. 후티는 영국 유조선 공격 영상을 공개하며 이번 공습이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후티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이후 하마스 지원을 명분으로 홍해상의 상선을 공격해왔으며 이스라엘에도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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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 2026년 주한미군 韓 분담금, 사상 첫 1조5000억원대 진입

➨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이 4일 타결되었다. 한국이 낼 분담금은 2025년 대비 8.3% 증가한 1조5192억원이며, 2026년 이후 연간 인상률은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동된다. 11차 협정에서 4%대의 국방비 증가율을 적용했던 것과 달리 CPI 연동을 통해 방위비 분담금 인상률은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간 증가율 상한선(5%)을 재도입하여 예상치 못한 경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상에서 한미는 방위비 분담금을 사용한 수리·정비 용역은 한반도 주둔 자산에만 해당한다고 명시하며 역외자산 정비 지원을 폐지했다. 또한, 분담금 운영 효율성·투명성·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합동협조단(JCG) 협의 강화, 군수지원 분야 5개년 사업계획 제출 요건 신설, 한국 국방부 건설관리비 증액 등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협정문은 정식 서명을 거쳐 한국 국회의 비준 동의를 받은 뒤 발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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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 ] 통영 굴 양식장서 작업 중 빠진 20대男 숨진 채 발견

➨ 경남 통영의 한 굴 양식장에서 작업 중이던 20대 베트남 국적 남성 A 씨가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되었다. A 씨는 굴 양식 작업용 바지선에서 관리선으로 옮겨 타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관리선 선장은 자체 구조를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사고 발생 다음 날 오전 11시 50분경 사고 지점에서 약 100m 떨어진 수심 3m 지점에서 A 씨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 해경은 관리선 선장을 비롯한 양식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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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 “하이마트도 이렇게 못 팔아” 김장철 김치냉장고 반값 할인… 고물가 시대, 목돈 아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비쌀 이유 없잖아요]

➨ 올랜드아울렛은 국내 최대 리퍼브 전문 업체로, 국내외 유명 가전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리퍼브 제품은 소비자의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진열 상품으로, 외관에 미세한 흠집이 있는 경우 새롭게 단장하여 판매한다. 지난 3일, 올랜드아울렛에는 고물가 시대에 가전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LG 128L 뚜껑형 김치냉장고는 정상가보다 45% 할인된 59만원에, 삼성 75인치 QLED TV는 정상가보다 46% 할인된 165만원에 판매되는 등 다양한 가전제품과 겨울 용품을 정상가 대비 40~4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올랜드아울렛 대표는 고물가 시대에 알뜰 쇼핑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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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 잠적 필리핀 가사관리사, 부산에서 검거…”숙박업소에 몰래 취업”

➨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한 필리핀 여성 2명이 숙소를 무단이탈해 부산에서 붙잡혔다. 이들은 서울에서 받는 최저임금보다 더 많은 월급을 받을 수 있는 부산의 숙박업소에서 일해왔다.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은 최저임금을 적용받아 월 206만 원을 받았으며, 시범사업 단계라 고용 기간도 6개월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에 유혹되어 불법체류와 강제 추방 위험을 무릅쓰고 부산으로 내려간 것으로 추정된다. 법무부는 이들의 부산 취업 경위를 조사한 뒤 강제 퇴거할 예정이며, 정부는 내년에 가사관리사 1,200명 투입을 계획하고 있지만, 근로조건 불만에 따른 무단이탈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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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 “팔 닿았어?” 4살 아이 ‘퍽퍽’…버스 CCTV에 찍힌 여성

➨ 20대 여성 A씨가 버스 안에서 4살 아이와 60대 할머니를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아이의 팔이 자신의 몸에 닿았다는 이유로 아이의 얼굴을 여러 차례 때렸고, 할머니에게 항의하자 팔을 깨물고 다른 승객에게 발길질까지 했다. 이로 인해 할머니는 팔에 멍과 깨물린 자국을 입었고, 아이는 코피를 흘리는 등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분노조절장애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상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노인복지법, 아동 학대법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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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 [단독] 여고생 살해 5분 전…신고받아 박대성 면담한 경찰

➨ 박대성은 지난달 26일 새벽 가족의 신고로 경찰이 그의 가게를 방문했을 당시, 극단적인 선택을 언급하며 피를 흘리고 있었다. 경찰은 박대성과 10분간 이야기를 나눴지만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하고 돌아갔고, 5분 뒤 박대성은 흉기를 들고 길거리로 나가 18세 여고생을 살해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2시간 뒤 다른 행인과 시비를 벌인 박대성을 붙잡았다. 전남경찰청은 박대성이 술을 마셨지만 정상적인 의사소통을 했고 외관상 특이점이 없어 매뉴얼에 따라 문제없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지만, 폭력 전과가 있는 박대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보호조치와 순찰 강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했더라면 사건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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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 “나는 아들을 잃었다”…성전환 딸 때문에 돌변해버린 머스크

➨ 일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기 훨씬 전부터 공화당에 거액을 기부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머스크가 2022년 가을 ‘상식적 시민들’이라는 단체에 50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이 단체는 트럼프 행정부 출신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미성년 트랜스젠더와 불법 이민자 정책 등을 둘러싼 민주당 공격 광고 캠페인에 돈을 썼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또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에게도 1000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유로 바이든 행정부의 테슬라에 대한 홀대를 언급했지만, 실제로는 트랜스젠더로 성전환한 딸에 대한 분노가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머스크의 딸 비비안 제나 윌슨은 성전환과 함께 머스크와의 관계를 끊고 어머니의 성을 따랐으며, SNS도 엑스 대신 스레드를 사용한다. 머스크는 딸의 성전환 수술을 승인한 것을 후회하며 좌파 사상을 파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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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 [속보] 예멘 후티반군 “미국·영국이 수도 사나·호데이다 공항 공습”

➨ 미국과 영국은 2월 3일 예멘 후티 반군의 목표물을 공습했다. 이 공습은 후티 반군의 활동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였다. 후티 반군은 미국과 영국의 공습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사나 인근 지역에 모였다. 후티 반군은 이번 공습에 대해 강력히 비난하며 보복을 예고했다. 후티 반군은 미국과 영국의 공습이 민간인 피해를 야기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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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무단이탈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부산서 검거

➨ 서울시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으로 입국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부산에서 불법 취업하다 적발되어 강제 퇴거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8월 6일 입국하여 교육을 받고 9월 3일 첫 출근했지만,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5일 숙소를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되었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경찰과 함께 이들의 소재를 추적하던 중 부산에서 불법 취업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숙박업소에서 검거했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이들을 조사 후 강제 퇴거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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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 1년 무단결근 직원에 연봉 8000만원 줬다…”기강 해이” LH 논란

➨ LH 직원 A씨가 1년 동안 무단으로 출근하지 않고 약 8천만원의 급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A씨는 2022년 근무지 이동 명령을 받았지만 새 근무지에 몇 차례 출근한 뒤 1년 넘게 무단결근했다. 상사들은 이를 방치했으며, A씨는 급여와 체재비 등 약 8천만원을 받았다. LH 감사실은 익명의 제보로 뒤늦게 조사를 시작하여 A씨를 파면했지만, 상사들에게는 징계 처분만 내렸다. A씨는 근무지 이동 명령이 불합리하다고 주장하며 원래 근무지 인근에서 경비업무를 수행했다고 해명했다. 이 사건은 공기업 직원들의 근무 기강 해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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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타임스 ] 아이 팔이 스쳤다고…버스서 4세 아이 얼굴 때리고 할머니 깨문 20대女

➨ 부산에서 20대 여성이 버스 안에서 4세 아이의 팔이 자신의 무릎에 스쳤다는 이유로 아이와 할머니를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여성은 아이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할머니가 말리자 팔을 물어뜯었다. 아이는 코피를 흘렸고, 할머니는 팔에 상처를 입었다. 사건 당시 아이와 할머니는 가족에게 가는 중이었으며, 이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었다. 경찰은 피해자가 어린이와 노인인 점을 고려해 아동 학대법과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를 함께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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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 쩍쩍 갈라지고 썩은 내…”올겨울 못 먹나” 감귤농가 비상

➨ 제주도 감귤 농가가 폭염과 잦은 비로 인한 열과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껍질이 찢어져 열매가 떨어지는 현상이 지난해보다 3배나 증가했으며, 특히 피복 재배 농가의 피해가 심각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노지 감귤 낙과 피해는 22.8%로, 지난해와 비교해 3배나 급증했으며, 레드향 등 만감류에서도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제주도는 정부에 재난 지원금을 요청할 방침이지만, 열과 피해에 대한 뾰족한 대응책이 없는 상황에서 수확을 앞둔 감귤 농가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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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 10대女 흉기로 찌른 뒤 ‘씩’ 웃던 박대성…“조금씩 기억나고 있다”

➨ 순천에서 10대 여성을 살해한 박대성이 경찰에 붙잡혀 검찰에 송치되었다. 그는 취재진 앞에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지만, 범행 경위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특히 입꼬리가 올라간 듯한 표정으로 또 한번 공분을 샀다. 범행 직후 CCTV에 웃는 모습이 포착된 데 이어 머그샷에서도 환한 표정을 보인 박대성은 범행 전 자신의 가게를 찾은 경찰과 면담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시 경찰은 별다른 이상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 박대성은 술을 마시던 중 흉기를 들고 나와 일면식 없는 피해자를 800m가량 쫓아가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잔인한 범죄와 국민의 알권리 보호를 위해 경찰은 박대성의 신상과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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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무단이탈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부산서 검거

➨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으로 입국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부산에서 불법 취업하다가 적발되었다. 이들은 지난 8월 6일 입국하여 교육을 받고 9월 3일 처음 출근했지만,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숙소를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경찰과 함께 이들의 소재를 추적하여 부산에서 불법 취업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숙소에서 검거했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이들을 조사한 후 강제 퇴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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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10월 05일, AM 06시 04분 25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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