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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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흐름과 같아서 거스르려 해도 소용없다. 흐름을 타고 나아가야만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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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 대통령실·경호처 인건비 1년에 1007억…이게 “슬림화” 한 건가

➨ 지난해 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경호처의 인건비가 1007억 5400만원으로 10년 새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대비 51% 증가한 금액이며, 윤석열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22년보다 6.8% 늘어난 수치다. 인건비를 포함한 운영 예산 또한 2107억 4900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2014년에 비해 35% 증가했다. 이는 용산 이전 이후 대통령실 운영 비용이 크게 늘어난 것을 의미한다. 차규근 의원은 대통령실의 조직 슬림화 공약과 달리 실제로는 비대화가 입증되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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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새 이사 임명 제동…집행정지 인용

➨ 법원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차기 이사진 임명을 막았다. 서울행정법원은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 등 3명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새 이사 임명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 결정으로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새 이사진은 취임할 수 없게 되었다. 법원은 방문진 이사진 임명 과정의 적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새 이사진 취임으로 인해 방문진의 운영과 MBC의 방송 활동에 혼란이 초래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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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 빵모자 쓴 김정은, 또 할아버지 옷차림…자폭 무인기 시험에 ‘함박웃음’

➨ 북한 김정은 총비서는 24일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에서 진행된 각종 무인기 성능 시험을 현장 지도했다. 특히, 자폭 드론에 대한 시험 결과에 만족감을 표하며 대량 생산을 지시했다. 북한이 공개한 드론 중에는 러시아가 개발한 자폭 드론과 외형이 유사한 것이 있어 북러 간 불법적인 기술 협력 가능성이 제기된다. 북한은 드론 개발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핵어뢰와 같은 수중 무기 체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이러한 무인기 개발 행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자폭 드론이 효과적으로 활용된 사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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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일보 ] 8세 아이, 심정지 구조 후 결국 숨져… 동탄 아파트 시설서 물놀이 하다 ‘날벼락’

➨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물놀이 시설에서 8세 여아 A양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양은 지난 25일 오후 1시 46분경 수심 40~50cm의 물놀이 시설에서 의식을 잃고 물에 떠 있는 채로 발견되었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양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같은 날 오후 10시경 사망했다.

A양은 한때 심장이 다시 뛰는 자발적순환회복 상태를 보였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해당 물놀이 시설은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외부 업체를 통해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여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관리 업체의 과실 여부와 A양의 지병 유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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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 김희영,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입금…최태원이 낼 위자료 ‘0원’ 됐다

➨ 최태원 SK 회장의 동거녀인 김희영 티엔씨재단 이사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했다. 이로 인해 최 회장의 위자료 부담은 사라졌다. 김 이사장은 법원 판결에 따라 노 관장에게 20억원을 직접 송금했으며, 해외 출장을 앞두고 은행에 방문하여 송금을 완료했다. 이는 법원이 최 회장과 김 이사장의 공동 책임을 인정한 판결에 따른 것이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은 현재 대법원에서 상고심이 진행 중이며, 최 회장의 위자료 부담이 사라짐에 따라 앞으로 재산분할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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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 대통령실·경호처 운영에 2천억‥예비비도 썼다 “눈속임하나”

➨ 지난해 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경호처의 인건비가 1,007억 원을 넘어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10년 전보다 51% 증가한 수치이며, 윤석열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22년보다도 6.8% 증가한 것이다. 운영 예산 또한 2,107억 원으로 최근 10년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10년 전보다 35%, 2022년보다 12% 증가한 수치이다. 차규근 의원은 용산 대통령실 비대화가 입증되었다고 지적하며 올해 운영 비용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부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 관련 비용으로 국회 사전 승인 없이 예비비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를 대통령실 이전 비용 축소를 위한 눈속임이라고 비판하며 부적절한 예비비 집행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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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 태풍 ‘산산’ 서쪽으로 틀었다, 日전역 초긴장…한반도도 간접 영향

➨ 제10호 태풍 ‘산산’이 예상보다 서쪽으로 이동하여 일본 서부와 동부를 연이어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산은 26일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에 위치하며, 북상하면서 세력을 키워 27일 오전에는 ‘매우 강’ 수준의 태풍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산은 29일 오전 일본 가고시마 인근에 상륙하여 북동쪽으로 일본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전역에 폭우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은 적지만, 먼 해상을 중심으로 태풍 특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으며, 남해상과 동해상, 제주도 해상에 높은 파고가 예상된다. 태풍은 동풍을 강화시켜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의 기온 상승을 유발할 수 있으며,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찬 공기 유입으로 무더위가 일시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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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 미 대선후보 신변 위협 ‘비상’…해리스 위협 30대 기소

➨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에 대한 위협이 잇따르고 있다. 테네시 서부검찰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위협한 혐의로 37세 남성을 기소했다. 이 남성은 트위터 계정에 바이든 대통령 전용기 추락 및 해리스 부통령과 오바마 전 대통령 암살을 언급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린 혐의를 받는다. 앞서 애리조나 경찰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살해 위협 글을 올린 60대를 체포했다. 이처럼 대선 후보들을 겨냥한 위협이 잇따르면서 경호 당국은 비상 상황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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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한국인 180여명 종교행사 참석차 이스라엘 입국…정부, 출국 권고

➨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충돌로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한국인 180여명이 종교 행사 참석을 위해 이스라엘에 입국했다. 이로써 이스라엘 체류 한국인은 약 680명으로 늘었다. 정부는 이스라엘 체류 한국인의 조속한 출국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으며, 해당 종교단체에도 출국을 권고하고 있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접수된 한국인 피해는 없으며,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5일 헤즈볼라 시설을 공격했고, 헤즈볼라는 보복 공격을 가했다. 레바논과 이란 체류 한국인은 각각 90여명, 100여명 수준으로 큰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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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 밤새 찾아도 안 보이던 치매 환자…119구조견이 44분 만에 찾았다

➨ 지난 24일 밤 실종된 80대 치매 환자가 119 구조견 ‘전진’에 의해 25일 오후에 구조되었다. 실종된 노인은 중증 치매 환자로, 분당구 요양병원에 입원 중 밤 11시 37분 병원 인근 야산 CCTV에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행방불명되었다. 경찰 수색에도 찾을 수 없자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 소속 구조견 ‘전진’이 투입되었고, 전진은 약 44분 만에 실종된 노인을 발견했다. 노인은 마지막 목격 지점에서 약 80m 떨어진 풀숲에 탈진한 상태로 쓰러져 있었으며, 당시 기온은 34도에 육박했다. 7년차 베테랑 구조견 전진은 지금까지 9명의 생명을 구해냈으며, 내년 상반기 은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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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 가족 4인 모두 간암 사망…원인은 오래 쓴 ‘나무젓가락’이었다

➨ 중국에서 한 가족 4명이 모두 간암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이 가족은 오랫동안 같은 나무젓가락을 사용했는데, 곰팡이가 피면서 1급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증식했던 것이다. 아플라톡신은 간 등 장기를 손상시키는 강력한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나무젓가락은 틈이나 갈라진 부분에 곰팡이가 쉽게 번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깨끗하게 씻는 것도 중요하며, 특히 대나무 젓가락은 무늬를 따라 꼼꼼하게 닦아야 한다. 또한 멜라민이나 플라스틱 젓가락은 열에 약해 변형될 수 있고, 유해 물질이 나올 수 있으므로 스테인리스 젓가락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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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 대통령실 “독도는 우리 영토…野 영유권 의심이 더 큰 문제”

➨ 대통령실은 민주당의 ‘독도 지우기’ 의혹 제기에 대해, 노후된 독도 조형물을 새로 설치하는 것이라고 반박하며, 야당의 주장이 괴담이라고 비난했다. 민주당의 ‘계엄령 준비’ 의혹에 대해서도 근거 없는 괴담이라고 일축하며, 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괴담을 선동한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실은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영토임을 강조하며, 민주당의 주장이 일본의 전략에 이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민주당은 ‘독도 지우기’와 ‘계엄령 준비’ 의혹에 대해 진상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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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일보 ] 김문수 “박근혜 탄핵 잘못됐다…뇌물도 알지 못하고 받을 사람 아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잘못됐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재평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헌법재판소 결정을 인정하지만, 탄핵의 주된 이유였던 비선조직의 국정농단, 직권남용, 정경유착 등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을 뇌물죄로 구속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과거 비판적인 발언을 했으며, 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을 읽고 눈물을 흘렸다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이러한 발언에도 불구하고 사퇴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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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면허취소 수치’ 음주운전 혐의 배우 박상민 불구속 기소

➨ 배우 박상민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 5월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적발되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박상민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그는 2011년과 1997년에도 각각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처벌받았다. 박상민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하여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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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 [단독] ‘성매매 월세’ 2800만원 추정…“불법 눈감고 큰 임대료 챙겨”

➨ 성매매특별법 제정 20년이 지났지만 불법 성매매는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성매매 산업은 30조원 규모로 추산되며, 성구매자와 알선자뿐 아니라 건물주 등 공범들도 이익을 얻고 있다. 서울 강남과 마포 등지에는 마사지, 안마시술소 등 성매매 업소가 집중되어 있으며, 한 달 임대료는 평균 2835만원에 달한다. 건물주들은 불법 영업을 알면서도 임대료를 받고 있으며, 추징이나 몰수는 드물다. 범죄수익은닉규제법에 따라 몰수가 가능하지만 재판부는 재산권 침해를 우려해 소극적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성매매 알선 사실을 명확히 입증할 수 있는 수사기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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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 박단 “한동훈 비공개 만남 공개 유감…윤 대통령 설득 기대”

➨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0일 비공개로 만나 의정갈등 해법 등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박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 측이 일방적으로 만남 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한 유감을 표하며, 이는 한동훈 대표의 결심과 의지의 표명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젊은 의사들의 요구는 일관적이며, 한동훈 대표와 여당은 이 사태의 본질을 살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을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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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08월 26일, PM 05시 12분 49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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