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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항상 시작되지만, 그 시작은 항상 어렵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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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 이재명은 왜 서울공항에 가지 않았나… 한동훈·김건희는 참석
➨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국군의 날 행사에 불참했다. 검찰의 구형에 대한 항의 표시와 시가행진에 대한 비판이 불참 배경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대신 자신의 재판과 보궐선거 관련 글을 SNS에 올리며 재보궐선거 참여를 독려하고, 검찰의 위증교사 주장을 반박하는 녹취 파일을 공유했다. 민주당은 정부의 시가행진을 비판하며 안보태세를 자랑하는 행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등 ‘뉴라이트’ 인사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일본 침략 미화와 독립운동 역사 부정을 비판했다. 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며 해병대원의 희생을 기억하고 진실 규명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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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 “성관계 영상 군부대에 알릴 것” 이별통보 남친 협박한 20대女
➨ 20대 여성 A씨가 남자친구 B씨와의 이별 통보 후 협박과 스토킹을 저지른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B씨에게 거짓 임신 및 자살 협박을 일삼으며 관계 지속을 강요했고, 문자 답장을 거부하자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군부대에 알리겠다고 협박했다. 재판부는 A씨의 범죄 행위가 피해자의 군인 신분을 악용한 것이며, 지속적인 연락으로 상당한 불안감을 유발했기에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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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 한반도 향하는 태풍 끄라톤, 세력 약화할 듯…징검다리 연휴에 역대 가장 빠른 얼음 가능성
➨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끄라톤은 대만을 관통하며 세력이 크게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압골 변화에 따라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끄라톤은 2일 오후 대만에 상륙한 후 위력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고기압 변화에 따라 이동 경로와 속도가 바뀔 수 있다. 태풍 북상의 간접 영향으로 주말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고, 특히 경상권에는 4일까지 최대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비가 그친 후 기온이 크게 떨어져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올해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보다 20일에서 40일가량 빠른 기록이며, 역대 가장 빠른 얼음 기록 경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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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성관계 몰카 신고하겠다”…허위 사실로 전 남친 협박 20대 집유
➨ 청주지법은 남자친구와의 이별 후 허위 사실로 협박하고 스토킹을 저지른 2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남자친구 B씨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후, 다시 만나기 위해 약 한 달 동안 65회에 걸쳐 연락을 시도하며 스토킹을 했다. 또한, 임신했다가 유산했다는 거짓말과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며 B씨를 괴롭혔다. B씨가 연락을 받지 않자 A씨는 B씨가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했다는 허위 사실을 군 부대에 알리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A씨의 범죄 행위가 피해자의 군인 신분을 악용한 것이며 피해자에게 상당한 불안감을 안겨주었다고 판단하여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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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 文땐 한번도 안한 국군의날 행진…‘괴물미사일’ 첫 등장
➨ 올해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자산들이 대거 공개된다. 특히, 북한 지휘부의 지하벙커를 파괴하는 데 사용되는 ‘괴물 미사일’ 현무-5가 처음으로 공개되며, 3축 체계의 핵심 자산인 장거리 지대공유도미사일(L-SAM)과 미 공군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 랜서도 함께 선보인다. B-1B는 핵무기는 운용하지 않지만 최대 57t의 무장을 장착할 수 있으며, 서울공항 상공을 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군의 위용을 과시하고 국민들에게 장병들을 향한 성원과 격려를 보내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북한의 복합 도발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도 갖는다. 행사 진행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광화문까지 도로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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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 여고생 살해 후 웃은 박대성…지인 “술만 마시면 눈빛 변해”
➨ 전남 순천시에서 10대 여학생을 살해한 박대성(30)의 신상정보가 공개되었다. 박대성은 술에 취해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사업 실패로 인해 술을 자주 마셨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범행 당일 홀로 술을 마시다 흉기를 챙겨 나와 피해자를 뒤쫓아가 살해했다. 박대성은 범행 후 웃으며 골목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어 더욱 충격을 주었다. 그는 체포될 당시까지 거리를 배회하며 행인과 시비를 벌이기도 했다. 피해자는 아버지를 대신해 약을 사러 가던 중 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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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 “살인마 박대성 가게”… 불똥 튄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 사과
➨ 순천 10대 여성 살해 사건의 피의자 박대성이 ‘A찜닭’ 프랜차이즈 순천점을 운영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본사가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박씨가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고, 이후 도주하며 웃는 모습이 CCTV에 잡히면서 공분을 샀다. A찜닭 본사는 사건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며 “점주 개인의 비윤리적인 행동”이라고 밝히고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는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으며, 해당 업체의 홈페이지 접속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등 피해를 입고 있다. 경찰은 박씨의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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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 “밤마다 女 비명소리”…’층간소음 논란’ 유명 BJ, 해명 보니
➨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셀리는 층간소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셀리는 9월부터 아랫집 주민의 양해를 구하고 주 1회 방송을 시작했으며, 문제가 된 합방은 4번만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셀리는 폭죽 소음에 대해 사과하며, 방송 외 시간에도 아랫집 주민에게 연락이 와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셀리는 방음 공사를 했음에도 층간소음 항의가 지속되었고, 방송 외 시간까지 경찰이 찾아와 불편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셀리는 10월 중순 이사를 예정하고 있으며,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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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헤럴드 ] Police nab NK defector trying to cross border in bus
➨ 경기도 파주에서 북한으로 탈북한 30대 남성이 마을 버스를 훔쳐 군사분계선을 넘으려다 체포되었다. 그는 새벽 1시 30분경 임진강의 통일교에 있는 도로 차단 장치에 부딪힌 채 발견되었으며,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했다. 그는 10년 전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로, 현재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남한 생활이 힘들었다고 진술했으며, 정부 허가 없이 남북 국경을 넘는 행위는 국가보안법 위반이다. 한편, 최근 남한으로 탈북하는 북한 주민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반대로 북한으로 귀환하는 탈북자 수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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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 버스 훔쳐 통일대교 건너려던 30대 탈북민 체포…”남한 생활 힘들어서”
➨ 30대 탈북민 A씨가 1일 새벽 파주 통일대교를 통해 북한으로 넘어가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문산읍에 주차된 마을버스를 훔쳐 통일대교를 건너려 했으며, 군부대 초병의 제지를 무시하고 통행 차단 울타리를 들이받았다. A씨는 남한 생활에 어려움을 느껴 북한으로 돌아가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대는 A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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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 ‘병역 기피’ 유승준 “왜 한국 못 잊냐고? 그립고 사랑해서”
➨ 가수 유승준은 22년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그는 과거의 행동에 대한 후회와 함께 한국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유승준은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며 병역을 면제받은 후 한국 입국이 금지된 상태다. 그는 지난 6월 미국 LA 총영사관에서 비자 발급이 세 번째 거부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입국 문제가 불거졌다. 유승준은 2015년부터 재외동포비자를 신청하고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는 등 여러 차례 입국을 시도했지만, LA 총영사관은 그의 사증 발급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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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 서울대 의대, 집단 휴학 승인…전국 의대 중 첫 사례
➨ 서울대 의과대학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일괄 승인했다. 이는 정부 방침과 배치되는 것으로, 교육부는 동맹 휴학은 휴학 사유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승인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서울대 의대는 학장의 권한으로 학생들의 휴학을 승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교육부는 서울대 측에 대한 조치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서울대 의대의 이번 결정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반발이 거세게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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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 이지훈 아내 “부모 자격 없다니…” 신생아 안고 튀김 논란 해명
➨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생후 2개월 된 딸을 안고 튀김 요리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아기의 안전 문제로 논란이 되었다. 아야네는 이에 대해 해명하며 딸이 뜨거운 불 주변에 머무른 시간은 짧았고, 딸은 이미 목 힘이 생겨 안전에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지훈 부부가 아기를 위험하게 돌봤다며 비난을 퍼부었고, 이지훈은 조카가 딸을 돌보는 영상을 올리며 걱정해주는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2021년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하여 지난 7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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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 오늘 기온 뚝…주 후반 태풍 ‘끄라톤’ 영향 가능성
➨ 9월 마지막 날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10월 1일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해진다.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면서 서울 등 중부 지역의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떨어질 예정이다. 태풍 ‘끄라톤’은 대만 남쪽 해상을 지나며 매우 강한 세력으로 발달해 북상하고 있으며, 2일 대만에 상륙한 뒤 3일 대만 북부를 빠져나와 주말부터 제주 남쪽 해상을 향해 올라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이 몰고 온 뜨거운 수증기가 한반도의 찬 공기와 충돌하면서 주 후반에는 남부 지방과 제주, 동해안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이 한반도에 더 가깝게 접근한다면 제주와 남부 곳곳에 강한 바람까지 불 수 있다. 기상청은 태풍 상황을 계속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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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다 ] Female Gukgeuk: Surviving and Reviving at the Brink
➨ This article tells the story of Park Subin and Hwang Jiyeong, two female gukgeuk performers who are trying to keep this traditional Korean theatrical art form alive. Despite the genre’s declining popularity and facing challenges such as funding issues, they are determined to continue performing and passing on their knowledge to future generations. Their upcoming performance of “Legend Chunhyangjeon” features a collaboration between first, second, and third generation performers, highlighting the genre’s history and evolution. The article explores the unique aspects of female gukgeuk, including its emphasis on women playing male roles, its exaggerated acting style, and its distinctive blend of theater, music, and singing. Park Subin and Hwang Jiyeong hope to see female gukgeuk become a more widely loved and recognized form of entertainment, similar to movies or pl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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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 “천박하다”…한국 연예인만 골라 댓글 테러, 日 네티즌에 일침
➨ 배우 이시영이 독도 방문 소식을 SNS에 알리자 일본 네티즌들은 악성 댓글을 남기며 분노했다. 이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네티즌들의 행동을 “천박한 짓”이라고 비판하며, 독도에 대한 논리 없이 억지 주장만 펼치는 댓글 테러라고 지적했다. 이는 국내 연예인이 독도와 관련된 언급만 하면 일본 네티즌들의 표적이 되는 현상의 일례다. 과거에도 엔믹스, 방탄소년단 등이 일본 네티즌들의 공격을 받았으며, 이는 일본 우익 세력의 움직임과 맞물려 더욱 심각한 문제로 이어졌다. 서 교수는 이러한 행동들이 오히려 일본의 이미지를 깎아먹는다고 비판하며, 독도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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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0월 01일, PM 05시 32분 26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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