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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의 모니카 롱 사장은 미국 내 유리한 암호화폐 법안으로 인해 XRP 현물 ETF의 연내 출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미국에서 더 많은 현물 ETF가 출시될 것이며, XRP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다음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전망은 정권 교체에 따른 ETF 승인 가속화 기대감에 기반한다. 리플은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RLUSD의 거래소 확장과 디파이 프로토콜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비트와이즈, 캐너리 캐피털, 위즈덤트리, 21쉐어스 등 여러 자산운용사가 XRP ETF 출시를 신청한 상태지만, 아직 최종 결정은 나지 않았다. RLUSD는 뉴욕 금융서비스국의 규제를 받아 엄격한 금융 규정을 준수한다. 블록체인 간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체인링크 표준을 도입했다. 롱 사장의 발언은 XRP ETF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최종 승인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여러 회사의 ETF 출시 신청이 진행 중이라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