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 “NFT 티켓으로 암표는 OUT! DMC랩, 탈중앙화 티켓거래 플랫폼 ‘DMC센터’ 구축

DMC랩이 탈중앙화 티켓거래 플랫폼 ‘DMC센터’를 구축한다. DMC센터는 NFT 기반의 커뮤니티로, 티켓 공급자와 수요자를 직접 연결해 암표거래를 방지한다. 티켓 가격은 정가 기준으로 공연 주최측의 동의를 얻어야만 변경 가능하며,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이용자와 관리자의 정보 공개 범위를 엄격하게 구분하고, 티켓 부정거래 방지 및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한다. DOP(Data Ownership Protocol) 기반으로 구축되며, 데이터 투명성, 규제 친화적인 개인정보보호, 높은 사용자 친화성을 제공한다.

DMC센터는 티켓 판매, 구매, 사용, 공연 리뷰, 부정판매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티켓 생태계 발전을 촉진한다. 10월 16일 네덜란드 ADE 현장에서 세부 내용을 발표하고, 11월 도쿄 롯본기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며, 내년 1월 글로벌 서비스를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DMC는 메타버스 클럽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와 팬, 음악 관계자를 연결하는 융합 콘텐츠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메타버스 클럽에서 유명 DJ들의 음악을 즐기고, 다른 사용자들과 소통하며, DJ에게 선물을 전달하거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특별 회원권을 활용하여 클럽의 주인이 될 수도 있다.

DMC는 일본 파트너사인 디스커버피드와 협업하여 세계 유명 클럽들을 새로운 3D 메타버스 공간으로 구현하고 있다. DJ 공연 스트리밍, 온오프라인 이벤트, 온라인 페스티벌, DJ-클럽 NFT, 로열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존 클럽 문화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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