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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랩, 탈중앙화 티켓 거래 플랫폼 ‘DMC 티켓 센터’ 구축 (10월 1주차)
DMC 랩은 블록체인 기반 음악 배급 플랫폼 ‘DMC (Decentralized Music Chain)’ 운영사로, 탈중앙화 티켓 거래 커뮤니티인 ‘DMC 티켓 센터’를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NFT 기반으로, 티켓 공급자와 수요자를 직접 연결하여 쉽고 안전한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티켓 가격은 정가 거래가 기준이며, 공연 주최측의 동의 없이는 가격 변경이 불가능하여 고액의 암표 거래를 사전에 방지한다.
DMC 티켓 센터는 최초 티켓 구매자부터 최종 이용자까지의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관리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이용자와 관리자의 정보 공개 범위를 엄격하게 구분한다. 이를 통해 티켓 부정 거래 방지 및 개인정보보호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플랫폼은 데이터 소유권 프로토콜(DOP)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선택적 투명성을 허용하는 영지식 증명을 활용하여 데이터 투명성, 규제 친화적인 개인정보보호, 높은 사용자 친화성을 제공한다.
DMC 티켓 센터는 탈중앙화 커뮤니티의 목표에 따라 티켓 판매, 구매, 사용, 공연 리뷰, 부정 판매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티켓 생태계 발전을 촉진할 예정이다. DMC 랩은 10월 16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ADE (Amsterdam Dance Event)에서 DMC 티켓 센터 관련 세부 내용을 발표하고, 11월에는 도쿄 롯본기에서 열리는 SEL 옥타곤 도쿄 현장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비스는 내년 1월 정식 런칭 예정이다.
한편, 블록체인 기술 기업 블룸테크놀로지의 이상윤 대표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AMSG 고위급 라운드 테이블’에 초청되어 로커스체인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렸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공급망 효율성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개발 및 경제 발전에 대한 논의에 참여했다. 특히 로커스체인을 활용한 천연 자원 관리 및 유통 추적, 부패 방지, 자금 조달 혁신은 아프리카의 제한적인 현지 상황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