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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SNS 파캐스터, 내년 초 이더리움 레이어2 메인넷 출시 예정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파캐스터가 자체 이더리움 레이어2인 ‘스냅체인’을 개발, 2025년 초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 스냅체인은 이달 테스트넷을 가동하며, 초당 1만 건 이상의 거래 처리와 하루 수백만 사용자 지원을 목표로 한다.
파캐스터는 현재 코인베이스의 베이스 체인(옵티미즘 OP 스택 기반)을 사용하지만, 스냅체인 역시 OP 스택 기반으로 구축된다. 자체 레이어2 구축은 이더리움 생태계의 유동성과 사용자 기반을 활용하면서 네트워크 통제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스냅체인은 샤딩 기술을 통해 블록체인을 여러 부분으로 나눠 효율적인 작업 처리를 지원한다. 또한, 가비지 컬렉션을 통해 오래된 거래 데이터를 제거, 디스크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이러한 파캐스터의 행보는 최근 조직들이 자체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을 구축하는 추세를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