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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설립자, 이더리움 2240달러에 매수… “바닥 신호” 주장
최근 파산한 가상자산 헤지펀드 설립자가 이더리움을 2240달러에 매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쑤주 OPNX 설립자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매수 사실을 공개하며, “카일 데이비스의 포지션이 청산된 것을 바닥 신호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카일 데이비스는 유명 가상자산 트레이더로, 그의 포지션 청산은 시장에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매수 소식은 이더리움 가격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이더리움은 고점 대비 48%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해당 설립자의 이더리움 매수는 시장에 바닥 신호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투자 전문가들은 이더리움 매수 가격과 청산 내용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더리움 가격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단순히 한 명의 투자자의 의견만으로 시장 상황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투자자들은 이번 매수 소식을 참고하여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