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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MV글로벌의 매크로 애널리스트 톰 던리비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수용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의 가격 전망을 발표했다. 던리비는 2025년 비트코인 가격이 25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며, 이더리움과 솔라나 역시 내년에 150%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닉슨 대통령의 금본위제 폐지 사례를 언급하며, 트럼프의 암호화폐 수용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이끌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던리비의 예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1만 2천 달러, 솔라나는 7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2일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만 831달러로 24시간 동안 4.51% 상승했고, 이더리움은 6.13% 상승한 3,822달러, 솔라나는 5.50% 상승한 2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던리비의 낙관적인 전망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에 대한 기대감에 기반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그의 예측이 실제로 실현될지는 시장 상황과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