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 “트럼프 당선, 이더리움에 날개를 달다: 비트코인은 주춤, 이더리움은 3000달러 돌파하며 급등!

미국 대선 이후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움직임은 대조적이다.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뒤 조정 국면에 들어선 반면, 이더리움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은 9일 3000달러를 돌파하며 3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효과로 풀이된다. 트럼프 당선 전 2300달러대였던 이더리움은 20% 이상 급등한 반면, 비트코인은 10% 상승에 그쳤다.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가격은 2021년 11월 기록한 최고가 4800달러의 절반 수준으로 상승 여력이 크다는 분석이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완화 정책이 이더리움에 더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식되는 반면, 이더리움은 탈중앙화 금융(DeFi)에서 활용도가 높아 규제 완화의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이라는 설명이다. 크라켄의 토마스 퍼퓨모 전략 책임자는 새로운 행정부가 이더리움과 같은 플랫폼의 규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이는 다른 가상화폐보다 이더리움에 더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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