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 “트럼프, “가상자산 대통령” 자처하며 비트코인 8000만원 돌파 이끌었다!

비트코인이 8000만원을 돌파하며 가상자산 시장이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연준의 빅컷(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시세가 급등했다.

존 파우스트와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연준 출신 인사들이 50bp(0.5%) 인하를 주장하며 빅컷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비트코인은 3월 1억원 돌파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벗어나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 및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도 빅컷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추가 매입 소식이 알려지며 시세 상승에 더욱 속도가 붙었다.

미국 대선 정국도 가상자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가상자산 시장에 우호적인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가상자산 시장 부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후보는 ‘가상자산 대통령’을 자처하며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그는 가상자산이 100년 전 철강산업과 같다고 비유하며 재집권 시 가상자산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럼프 후보의 친 가상자산 시장 행보는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미 대선 결과에 따라 시장의 향방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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