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 “중동 위기, 비트코인 3% 급락…가상자산 시장 ‘흔들’

중동 지역의 위험이 고조되면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 가격이 급락했다.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으로 탄도미사일 180발을 발사하면서 무력 충돌이 확전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2일 오전 8시 5분 기준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15% 급락한 8109만2000원에 거래되었다. 이더리움 역시 2.40% 하락한 327만5000원에 거래되었다. 이란의 공격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응으로 미국의 주요 3대 지수도 하락 마감했다.

미국은 이란의 공격에 대한 보복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은 국제 금융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가상자산 시장 역시 이러한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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