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 “잠든 암호화폐 해커, 1720억 원 규모 이더리움 깨우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5만 1천 개의 이더리움(ETH)을 훔친 해커가 최근 움직임을 보였다. 해커는 ‘블록체인 밴디트’로 알려져 있으며, 1억 7천 2백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10개의 지갑에서 다중 서명 주소로 이체했다. 이체된 ETH는 해커가 개인 키를 탈취하여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해커는 2년 가까이 암호화폐를 움직이지 않다가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이체는 암호화폐 보안의 취약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건이다. 해커의 행동 패턴 분석과 추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관련 당국은 해커의 신원 파악 및 자금 회수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건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보안 강화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경종을 울린다. 향후 유사 사건 방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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