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 “이스라엘-이란 갈등에도 끄떡없는 암호화폐 시장, 비트코인은 강세 지속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장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27일 오전 4시 30분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 2800억 달러로 전일 대비 0.21% 증가했다. 비트코인은 0.36% 상승한 6만 7026.27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은 0.35% 상승한 2479.82 달러를 기록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잠시 흔들렸지만, 곧바로 회복세를 보이며 시장을 안정시켰다.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비트코인을 전쟁에 강한 자산으로 주장하지만, 자본시장에서는 여전히 위험 자산으로 취급한다. 지난 금요일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4억 200만 달러가 순유입되었으며, 특히 블랙록의 IBIT에 2억 9200만 달러가 들어왔다. 반면, 이더리움 ETF에서는 1920만 달러가 유출됐다. 암호화폐 시장은 ETF를 통한 자금 유입, 트럼프의 친 암호화폐 입장, 중동 발 지정학적 위기 등 변동성 요인들이 상충하며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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