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 “이더리움 혁명의 서막: 4초 만에 확정되는 빔 체인, 과연 성공할까?

이더리움 재단이 새로운 합의 레이어 ‘빔 체인’을 발표했다. 빔 체인은 이더리움의 확장성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로, 블록 생성 시간 단축(12초에서 4초), 싱글 슬롯 파이널리티(거래 확정 시간 15분에서 4초 단축), 스테이킹 요건 완화(32 ETH에서 1 ETH), 그리고 포스트 양자 보안을 주요 목표로 한다. ZK-SNARKs 기술을 활용하여 거래 정확성을 데이터 노출 없이 검증하는 설계도 포함된다. 이러한 개선으로 이더리움의 성능이 크게 향상되고, 더 많은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커뮤니티에서는 구현 시기와 경쟁 체인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으며, 재단은 5년 이내 완료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빔 체인의 성공적인 구현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성능과 탈중앙화를 크게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발표는 11월 방콕에서 열린 Devcon SEA 2024에서 이루어졌다. 재단 연구원 저스틴 드레이크가 직접 발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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