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 “이더리움 레이어2, 중앙화의 그림자…탈중앙화 시퀀서가 답인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의 12월 8일자 기사에 따르면, 이더리움 레이어2의 중앙화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레이어2 확장 솔루션의 대부분이 단일 시퀀서에 의존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이러한 중앙집중화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메티스 공동 창업자인 엘레나 시넬니코바는 레이어2의 외부 충격 저항 및 검열 저항을 높이기 위해 탈중앙화된 시퀀서 채택을 강조했다. 시넬니코바는 이더리움 재단의 레이어2 상호 운용성 강화 방안보다 탈중앙화 시퀀서 채택이 더욱 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비탈릭 부테린이 제시한 이더리움 업그레이드 로드맵 ‘서지’를 통해 초당 10만 건의 트랜잭션 처리를 목표하는 것도 이러한 문제의식과 관련이 있다. 2025년에도 레이어2 솔루션의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탈중앙화 시퀀서는 이더리움 레이어2의 중앙화 문제를 해결할 가장 확실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넬니코바는 레이어2 네트워크의 중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탈중앙화된 시퀀서를 도입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이더리움 레이어2의 확장성을 유지하면서 탈중앙화 원칙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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