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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가장 주목받는 가상화폐는 ‘크로노스’
10월 3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크로노스’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 강도를 기록하고 있다. 체결 강도는 매수세와 매도세의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100% 이상일 경우 매수세가 강한 것을 의미한다.
‘크로노스’는 디지털 자산 결제 플랫폼인 크립토닷컴에서 발행한 가상화폐로, 업비트에서는 크립토닷컴에서 화폐로 사용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결제, 송금, 환전을 지원한다.
‘크로노스’의 체결 강도는 277.54%로, ‘베이직어탠션토큰’, ‘제로엑스’, ‘그로스톨코인’, ‘유에스디코인’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이들 모두 100% 이상의 체결 강도를 보이며,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반면, ‘아이오에스티’는 27.36%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기록하고 있다. ‘질리카’, ‘아하토큰’, ‘헌트’, ‘디카르고’ 등도 낮은 체결 강도를 보이며 매도세가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이오에스티’는 확장성과 빠른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아이오에스티’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로, 업비트는 ‘아이오에스티’가 플랫폼 네트워크 내 모든 거래 수수료 지불에 사용된다고 설명한다.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10월 3일 오전 현재 전일 대비 1.18% 상승한 8,266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1.47% 상승한 32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