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 “암호화폐 ETF, 뜨거운 투자 열기에 10억 달러 넘게 몰렸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최근 랠리에 힘입어 투자자들이 ETF를 통해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11월 11일 비트코인 ETF에는 11억1410만 달러가 유입되었으며 이는 출시 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블랙록의 IBIT 펀드에 7억5650만 달러, 피델리티의 FBTC에 1억3510만 달러가 유입되었다. 비트코인 ETF 전체 누적 순유입은 270억 달러에 육박하며 IBIT의 누적 순유입은 281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더리움 ETF에는 2억9550만 달러가 유입되었으며 이는 지난 7월 출시 이후 최대 규모다. 블랙록의 ETHA 펀드에 1억110만 달러, 피델리티의 FETH 펀드에 1억1550만 달러가 유입되었다. 수수료가 0.15%로 가장 낮은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ETH)도 633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ETF에 대한 자금 유입은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하는 지표로 볼 수 있다.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ETF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이러한 자금 유입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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