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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량에서 솔라나(SOL)가 이더리움(ETH)을 추월했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솔라나 네트워크의 DEX 거래량은 521억 57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414억 99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솔라나가 최근 각종 지표에서 이더리움을 능가하며 이더리움의 위기를 부추기는 분석으로 이어지고 있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와 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 공동 창립자는 레이어1의 우선순위를 두고 미묘한 대립각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에서 솔라나는 4.8% 하락한 168달러, 이더리움은 4.6% 하락한 25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의 상승세는 이더리움의 입지를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하며, 향후 두 코인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