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 “비트코인, 8만 달러 붕괴 후 7% 반등… 폭락은 끝났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8만 달러선 붕괴 후 7% 반등했다.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 예상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비트코인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7만 8천 100달러까지 떨어진 가격은 3개월 만의 최저치이자 사상 최고가 대비 27% 하락한 수치였다. 이날 반등은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과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가 영향을 미쳤다. PCE 가격지수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소 완화시켰다. 그러나 로이터 통신은 이번 주 비트코인 가격이 11% 이상 하락해 2022년 FTX 붕괴 이후 최악의 한 주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3억 8천 7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매수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었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에서도 27억 달러가 빠져나갔다.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는 비트코인 가격이 2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더리움과 엑스알피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솔라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 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