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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는 12월 19일,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아래로 폭락했다고 보도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5.30% 하락한 9만 9665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빗썸 거래소에서도 3.11% 하락한 1억 485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러한 급락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시사와 제롬 파월 의장의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불가 발언 때문이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4.25~4.50%로 조정했지만, 내년 금리 인하 전망을 기존 4차례에서 2차례로 축소했다. 파월 의장은 비트코인 보유 불가를 명확히 밝혔다. 비트코인 외에도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동반 급락했다. 가상자산 심리 지수는 ‘극심한 탐욕’에서 ‘탐욕’ 단계로 하락했다. 관련 기사로는 뉴욕증시 급락 소식과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 관련 발언이 언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