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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곧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분석가 트레이딩샷은 비트코인의 장기 기술적 지표가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과거 사이클의 패턴을 따라 최소 1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트레이딩샷은 비트코인이 주봉 100개 기준 이동평균선을 돌파했고, 6개월 동안 가격 다지기가 진행되면서 긍정적인 차트를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8월 초 흔들림에도 주봉 50개 기준 이동평균선을 유지했으며, 이는 과거 두 번의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이 강력한 상승을 시작했던 시점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트레이딩샷은 현재 시장이 이전 사이클 최고점에서 147주, 반감기 이후 21주가 지난 시점이며, 이 시점에서 비트코인이 새로운 랠리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과 미국 대선 등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트레이딩샷은 비트코인 가격이 주봉 50개 기준 이동평균선을 지지해야 10만 달러 돌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