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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Visa)가 토큰화 자산 플랫폼 ‘VTAP’를 공개했다. VTAP는 은행들이 법정화폐로 지원되는 토큰을 발행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비자는 스페인 대표 은행 빌바오비스카야아르헨타리아(BBVA)와 함께 VTAP를 개발했으며, BBVA는 내년부터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에서 토큰을 생성할 예정이다.
비자의 글로벌 혁신 및 디지털 파트너십 책임자인 바네사 콜렐라는 비자가 60년간 디지털 결제 분야의 선두 주자였으며 VTAP를 통해 다시 한번 업계를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자는 그들의 경험을 활용하여 은행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VTAP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은행들이 법정화폐 지원 토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디지털 결제 분야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