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 “블랙록 이더리움 ETF, 출시 두 달 만에 10억 달러 돌파… 미국 시장 뜨겁게 달구다

블랙록의 이더리움 ETF는 출시 두 달 만에 총자산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3,700개 이상의 ETF 중 상위 20%에 진입했다. 이는 피델리티의 FETH 펀드가 하루 동안 4,25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블랙록의 ETA 펀드가 1,15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한 결과이다.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8월 초 이후 주간 최대 유입액을 기록하는 등 투자 심리가 변화하고 있다. 이는 6주 연속 자금 유출의 끝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투자자들의 열기가 다시 고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나스닥이 신청한 블랙록의 아이쉐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ETHA) 상장 및 거래 옵션에 대한 규칙 변경 결정을 11월 10일로 연기했다. SEC는 블랙록의 규칙 변경 신청이 시장 안정성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더욱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연기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하와 블록체인 활동 증가로 인해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비트코인을 능가하며 시장의 신뢰를 강화했고, 거래 수수료 또한 급증했다. 이러한 상황은 이더리움 ETF 시장의 성장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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