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 “바이낸스·비탈릭도 주목! 과학계 혁명 불러올 ‘탈중앙화 과학’이 뜬다

과학 연구의 탈중앙화: 블록체인 기반 ‘디사이(DeSci)’ 주목

바이낸스와 이더리움 창업자의 관심으로 급부상한 ‘디사이(DeSci, 탈중앙화과학)’가 가상자산 시장의 새로운 주요 섹터로 떠오르고 있다. 디사이는 블록체인 기술과 DAO(탈중앙화자율조직)를 활용해 과학 및 의학 연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블록체인의 특징인 데이터의 불변성과 무결성은 연구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고, 접근성 향상은 전 세계 연구자 간 협업을 촉진한다. 기존의 중앙화된 연구 시스템과 달리, 디사이는 연구 자금 조달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연구 성과 배분의 투명성을 확보한다.

특히, 바이낸스 랩스의 ‘바이오 프로토콜’ 투자 소식과 14일 창펑자오와 비탈릭 부테린의 디사이 모임 참석 소식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MIT 교수 뮤리엘 메다드는 UDC2024에서 디사이가 의료 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유방암 관련 연구 사례를 언급했다.

디사이 프로젝트 중 ‘펌프 사이언스’의 RIF 코인은 가격이 1.53원에서 347원까지 급등했다가 현재 14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간 가격 급등에 대한 유의 필요성을 지적하면서도 디사이 섹터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한다. 디사이는 과학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꿀 잠재력을 지닌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그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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