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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9250만 원대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11월 5일 미국 대선 전에 7만4천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에이엠비크립토는 과거 미국 대선 전 비트코인 가격이 2주 전에 각각 10%, 18% 상승했던 점을 근거로 이번 대선 전에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에이엠비크립토는 비트코인이 과거와 같은 흐름을 반복한다면 11월 5일 대선 전에 10% 가량 상승하며 새로운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22일 오전 8시 23분 기준 빗썸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은 1BTC당 1.65% 하락한 9252만 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당 2.40% 하락한 366만 원, 비앤비는 1BNB당 0.36% 하락한 82만 2500원에 거래되었다. 반면 솔라나는 1SOL당 0.62% 상승한 22만 8800원, 리플은 1XRP당 0.27% 상승한 747원에 거래되었다.
테더, 유에스디코인, 도지코인, 트론 역시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으며, 에이다는 24시간 전과 같은 496원에 거래되었다. 셴투, 오닉스코인, 에이프코인은 24시간 전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