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 “리플 호재에 암호화폐 시장 ‘반등’… CPI 발표 앞두고 투자 심리 요동치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을 시도했다. XRP가 10% 이상 상승하며 시장을 주도했는데, 이는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가 미국에서 발행 승인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11월 CPI 발표 결과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CPI가 예상치를 밑돌면 금리 인하 전망이 강화되지만, 예상치를 상회하면 인하 속도가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의 지속적인 자금 유입이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ETF는 9일, 이더리움 ETF는 12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날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 대비 2.42% 증가한 3조51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주요 알트코인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CME 비트코인 선물도 상승했고, 달러지수와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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