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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은 개그맨 김종석을 다룬 ‘특종세상’ 방송의 오해 소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해당 방송에서 김종석은 100억 원의 빚과 생활고를 호소했지만, 한 달 뒤 ‘사노라면’에서는 500억 원의 자산을 가졌다고 밝혀 논란이 되었다. 김종석은 ‘특종세상’의 일부 내용이 과장 연출되었다고 해명하며, 100억 원의 부채는 자산의 20%에 불과하며 방송에 등장한 숙소는 제작진이 준비한 장소였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김종석은 서울 서초동에 69평형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N은 ‘특종세상’ 다시보기 서비스를 삭제하고 후속 보도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방송 내용의 진실성과 연출 문제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