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 “FT아일랜드 최민환, 율희 폭로 후 ‘성매수 의혹’까지… 이홍기 “성매매 아니고 성매매업소 아니라면?” 옹호 논란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전처 율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과 성추행 의혹을 폭로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율희는 최민환이 가족들 앞에서 자신의 몸을 만지고 술에 취해 돈을 가슴에 꽂은 적도 있다고 밝히며 충격을 안겼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이 책임감을 느껴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최민환의 예능 활동은 물론 FT아일랜드의 활동에도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FT아일랜드는 과거 멤버 최종훈의 버닝썬 게이트 연루로 팀을 탈퇴한 이후 이홍기, 최민환, 이재진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최민환과 율희를 소개시켜준 이홍기는 최민환의 성추행 및 유흥업소 출입 의혹에 대한 율희의 폭로에 대해 “잘못한 건 인정하고 사과해야 하지만 너무 쉽게 믿지는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홍기는 최민환을 옹호하는 댓글을 남기며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홍기는 최민환의 성매매 혐의에 대한 네티즌의 비판에 “성매매가 아니고 성매매업소가 아니라면?”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최민환을 두둔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민환은 FT아일랜드의 대만 콘서트에서 ‘뒤에서 공연’하는 굴욕을 겪었고, 오는 11월 2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무대에서도 세션 연주자로 대체되었다. 또한, 11월 24일 ‘LOVE IN SEOUL 2024’ 무대 출연도 불투명해졌다.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과 성추행 의혹은 현재 내사 착수 상태이며, 그 결과에 따라 FT아일랜드의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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