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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성매매 의혹에 휩싸였다. 전 아내 율희가 최민환의 업소 출입과 성매매를 주장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충격을 안겼다. 율희는 최민환이 가족들 앞에서 자신의 몸을 만지고 돈을 가슴에 꽂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폭로했다.
최민환은 이번 논란으로 인해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FT아일랜드 콘서트 무대에 오르지 않고 무대 뒤에서 드럼 연주만 할 예정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이 대중에게 실망을 안긴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최민환은 현재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한 상세한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