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 “FT아일랜드 이홍기, 최민환 성매매 논란에 “책임질 수 있냐” 폭탄 발언…팬들 실망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에 대한 2차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홍기는 최민환의 전 아내 율희가 공개한 유흥업소 관련 폭로 영상에 대해 “잘못한 건 인정하고 사과해야겠지만, 너무 쉽게 믿지는 말자”는 글을 올리며 최민환을 두둔하는 듯한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 “성매매가 아니라면 지금 하는 말 책임질 수 있냐”며 누리꾼들의 비판을 의식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홍기의 발언에 대해 “성매매가 아니면 책임질 거냐”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특히 “최민환은 옹호하면서 이전 멤버 최종훈은 왜 빠르게 손절했냐”는 비판도 제기됐다. 최종훈은 2019년 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팀을 탈퇴한 바 있다.

최민환은 현재 성매매 혐의로 내사 중이며, 출연 중이던 방송과 예정된 활동을 모두 중단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의 개인적 문제에 대해 상세히 파악하기 어렵지만, 대중에게 실망을 안긴 점에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T아일랜드는 26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2024 FT아일랜드 라이브 ‘펄스’ 인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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