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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은 8번째 결혼으로 낳은 13세 딸 미미를 한국에 데려와 양육하고 있다. 미미는 몽골에서 올림피아드 콩쿠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노래 실력이 뛰어나지만, 한국어에 적응하지 못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퉁은 미미의 교육을 위해 홈스쿨링을 시키며 발성과 발음 연습을 시키고 있다.
유퉁은 미미를 보호하기 위해 호신술을 가르치기도 한다. 이는 유퉁이 미미를 향한 살해 및 성폭행 협박을 받았기 때문이다. 유퉁은 미미와의 일상을 SNS에 공개했는데, 이로 인해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가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다. 이 사건으로 유퉁의 건강은 급격히 악화되었다.
유퉁은 자신의 건강 악화를 딸 미미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깊은 걱정을 드러낸다. 미미 또한 아버지의 건강 악화를 눈치채고 걱정하고 있다. 유퉁은 자신이 76세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나이와 같아지면 미미와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을까 걱정한다.
유퉁은 미미가 19살이 될 때까지 6년 동안 뒷바라지를 잘 해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유퉁의 건강 악화와 미미를 향한 걱정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