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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는 2009년 시작하여 700회를 맞이한 SBS 대표 교양 프로그램이다. 김병길 PD와 황채영 작가는 각각 400회, 2012년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오랜 시간 동안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달해왔다.
‘궁금한 이야기Y’는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하면서도 시청자들이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배우 김석훈을 MC로 발탁했다. 김석훈은 40회부터 프로그램에 합류하여 풍자와 해학을 곁들인 내레이션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궁금한 이야기Y’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짧은 분량으로도 시청자들의 높은 몰입도를 유지하며 2년 만에 구독자 38만 명을 달성했다. 특히 ‘주검으로 돌아온 아내, CCTV가 말하는 그날의 진실’은 조회수 397만 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궁금한 이야기Y’는 혼인빙자, 폰지사기, 바바리맨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사람들이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이야기들을 조명한다. 김병길 PD는 앞으로도 1000회 방송을 목표로 의미있는 이야기들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