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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자발적 비혼모’ 방송인 사유리가 새 식구로 합류한다. 사유리는 45세에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했다고 밝히며, 일본에서 싱글맘으로서 받는 편견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한다. 하지만 “결정을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방송에서는 사유리와 젠의 하루 일상이 공개된다. 사유리는 젠에게 최고의 것을 해주려고 노력하지만, 육아에는 엄격한 모습을 보인다. 젠을 어린이집에 데려다준 후, 사유리는 부동산 사장님과 점심을 함께 먹으며 친분을 과시한다. 특히 사유리는 부동산 사장님이 젠의 ‘아빠 수업’에 참여해주었다고 밝혀, 젠의 아빠 역할을 돕는 부동산 김부장님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유리는 젠에게 아빠가 없어 강하게 놀 수 없는 것이 자신의 콤플렉스라고 털어놓으며 체력 증진을 위한 ‘마샬아츠 트릭킹’ 운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젠이 하원하자 극강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아들 때문에 체력이 바닥나 ‘녹다운’ 상태가 된다. ‘철인 싱글맘’이자 ’45세 꽃엄빠’ 사유리의 ‘독박 육아’ 일상과 남모를 고충은 17일(목)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