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 “4세 체조 유망주, 집에서는 왜 괴물이 될까?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한 초등학교 4학년 딸은 4년째 학교에서 문제 행동을 보이고 있다. 집에서는 더욱 심각한 문제를 보이며, 엄마에게 폭력적인 행동까지 보인다. 엄마는 딸의 행동을 ADHD로 인한 것으로 생각하고 4년 전 진단을 받아 현재 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집에서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오은영 박사는 ADHD 외에도 다른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딸의 행동을 단순히 ADHD로만 치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특히 딸이 체조를 할 때는 감정 조절과 통제가 가능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딸이 체조를 통해 긍정적인 관심과 칭찬을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딸은 발레 학원에서도 엄마와 싸우며 학원에 가기를 거부하지만, 막상 학원에 도착해서는 선생님 말을 잘 따르고 체조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딸이 발레복을 입고 밖으로 나가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주목받고 싶어하는 욕구를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딸은 체조와 발레를 통해 칭찬과 일정을 받고 싶어하는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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