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 “흥행 돌풍 ‘무빙’, 이젠 안방극장에서 만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MBC 채널을 통해 TV 최초로 방영된다. ‘무빙’은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20부작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 드라마다.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등 유명 배우들의 출연과 뛰어난 작품성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방영은 글로벌 OTT와 국내 지상파 방송의 첫 협업 사례로, 양질의 콘텐츠를 더 많은 시청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디즈니+와 MBC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MBC 관계자는 ‘무빙’을 통해 K-컬처를 선도하는 작품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의미를 강조했다. ‘무빙’은 12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주간 8회까지 특집 편성되고, 1월부터는 매주 일요일 2회씩 방영될 예정이다. 이는 유료 OTT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청자들에게도 ‘무빙’을 제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업을 통해 지상파 방송과 OTT 플랫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