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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로 유명세를 얻은 셰프 트리플스타의 과거 행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의 전처 A씨와 전 여자친구 B씨는 ‘디스패치’에 트리플스타의 사생활 논란, 미슐랭 취업 로비, 폭언 및 협박 등을 폭로하며 그를 비난했다.
A씨는 트리플스타의 미국 유학 시절, 그를 ‘아틀리에 크렌’과 ‘베누’ 등 미슐랭 레스토랑에 취업시키기 위해 샤넬백 등으로 로비를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친구의 인맥을 통해 트리플스타의 취업을 도왔으며, 그 대가로 샤넬백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트리플스타는 샤넬백 로비 사실은 인정했지만, 그가 취업에 성공한 것은 자신의 능력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베누’에서 무급 인턴으로 일하며 수석 셰프의 인정을 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었다고 주장했다.
A씨와 트리플스타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8년간 연애, 결별, 재결합, 이혼을 반복했다. A씨는 트리플스타의 여자 문제와 관련된 여러 어려움을 겪었으며, 결정적으로 트리플스타가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트리플스타는 A씨의 주장을 부인했다.
B씨는 트리플스타에게 잠수이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트리플스타는 B씨와 1~2개월 만났고, 서로의 생각이 달라 연락을 끊었다고 해명했다.
A씨는 트리플스타가 자신의 남자친구를 향해 칼로 찔러 죽이고 싶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트리플스타는 화를 냈던 것은 사실이지만, A씨의 주장이 일부만 보여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A씨와 B씨는 트리플스타가 대중 매체에서 보여주는 이미지와 실제 모습이 다르다고 주장하며, 그가 착한 척하며 여자들을 속이고 놀았다고 비난했다. 두 사람은 트리플스타가 자신의 과거 행동에 대해 진정으로 반성하고, 대중 앞에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