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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의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황재균이 새벽까지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에 대해 황재균 측은 술자리를 가진 것은 맞지만 누구와 있었는지 등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황재균은 KT위즈 구단 내 최고참으로, 중요한 정규 리그 시즌 중에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진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이광길 해설 위원의 잘못된 발언으로 인해 이혼설까지 나온 상황에서, 황재균의 행동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KT위즈 관계자는 황재균이 8월 31일 대전 경기 후 9월 1일까지 술을 마셨다고 밝히며, 경기에 지장이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성들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목격담에 대해서는 선수 사생활이라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한편, 지연은 유튜브 활동 재개를 위해 준비 중이며, 이혼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지연은 지난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일상 브이로그를 공개해왔다. 2022년 12월 황재균과 결혼 후에는 신혼 일상도 공개했지만, 올해 6월 이혼설이 불거지며 유튜브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최근 지연은 SNS에 근황을 공개하며 유튜브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황재균의 새벽 술자리 모습이 포착되면서 다시 한번 이혼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