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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개그맨이 된 계기를 밝혔다. 홍현희는 과거 제약 회사에 다니던 시절, CS 강사를 꿈꾸며 회사 장기 자랑에서 1등을 차지한 후 개그맨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회사에서 얻은 용기와 꿈을 통해 개그맨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개그맨으로서 활동하는 동안 어머니의 반대로 한때 개그를 그만두기도 했다. 홍현희는 어머니가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원했고, 개그맨 활동으로 인해 수입이 불안정해지자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홍현희는 개그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다시 개그 무대로 돌아왔다. 홍현희는 개그맨 데뷔 후 조연은 안 되는 얼굴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오늘날의 인기를 얻게 되었다.
홍현희는 현재 시댁에서 사랑을 받으며 남편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홍현희는 시댁 식구들이 모두 날씬한데 자신과 남편만 먹는 것을 좋아한다며 ‘잠뚱’과 ‘천뚱’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댁에서 받는 사랑과 남편의 사랑 표현 덕분에 결혼 전후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